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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수입차는 벤츠 slc200 이였다. 더 나이 들기 전에 오픈카를 소유하여 타보고 싶었기도 했고, 이차가 유일하게 출시되고 있는 마지막 하드탑 로드스터이기 때문에 더 선택하게 되었다.

 

 서울에서의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개인 사업을 시작한지 몇년 어느정도 자리가 잡혀갔고, 아무도 없는 타지에서의 생활에서 삶의 활력을 가져다 줄 무언가가 필요했다. 점점 무기력해 짐과 동시에 삶의 의미를 잃어갈 때쯤 직장인 시절 타고 싶었던 꿈의 스포츠카를 아무생각 없이 질러버렸다이 차를 선택하게 된 동기는 물론 이전에 갖고 싶어했던 꿈의 차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믿을 수 있던 벤츠에서 오랜세월 출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큰 문제가 없던 차량이 바로 SLC 차량이였기 때문이였다. 오너들 사이에선 그 튼튼함을 인정받아 오픈카계의 탱크로 알려져 있었다.   

오픈상태의 전면 ...수려한 디자인..

 

스포티하면서 우아한 디자인으로 하드탑 오픈카의 선두주자였다. 이 차를 보는 실물로 보는 순간 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주행능력은 스포카치곤 그리 좋지 않은 패션카지만 일반 차를 능가하기엔 충분한 출력과 성능을 갖추었으며 디자인 또한 고급스러웠다. 눈에 넣은지 얼마 안되 이차를 계약했고 한 4년정도 소유했었다. 지금 생각해도 다시 구매하고 싶은 차량이기도 하지만, 오픈카임에도 불구하고 소프트탑이 아닌 하드탑이라 차량을 오픈하지 않은 상태에서 모르는 사람이 봤을땐 오픈카임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는 점이 더 마음에 들었다.

본네트가 길고 운전석이 차량의 뒷편에 위치해 있다. 하드탑이라 차량과 천정이 일체감있게 구성되어 있다.

 

 성능은 스포츠카라고 하기엔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었지만, 나름 준수한 가속력과 짧은 회전반경,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민첩성등으로 인하여 오픈드라이빙을 하기엔 그야말로 딱이였다. 목을 따듯하게 해주는 에어스카프가 있어서 한 겨울에 오픈에어링을 하여도 상쾌하였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들이 있는데 오픈카는 한 여름보다는 초겨울이 오히려 오픈에어링을 하기에 좋다, 한 여름의 따가운 햇살과 아스팔트의 열기는 낮은 차고의 스포츠카에서 오픈을 하기엔 너무나 현실적이지 않다. 설계 자체가 바람이 운전석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쩌는 더위에 오픈에어링은 10분정도면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이에 반해 겨울은 엉따와 에어스카프, 온도조절을 하면 몸은 따듯하지만 위에는 시원한 오픈카의 정석을 여지없이 맛볼수 있다.

다소 협소한 트렁크와 낮은 차고가 대표적인 단점이다.

 

 

그러나, 스포츠카가 주는 불편한 승차감과 낮은 시트포지션으로 인한 시야확보의 어려움, 작은 실내공간과 장마철 및 겨울철 낮은 차고로 인한 이동의 어려움과 가벼운 무게로 인한 뒷털림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였다.

아파트에서 산악지형의 시골로 이사함으로써, 열악한 도로여건등으로 인하여 점점 차를 타기가 불편해 짐에 따라 팔게 되었지만, 정말 멋진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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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위치는 레이크힐 반도윱라 10.2차에 위치해 있어서 가성비 동내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다 24년도 여름쯤 위치를 이주자택지로 변경하여 기존보다 더 많은 분들이 맛을 볼수 있다. 이전 위치는 주차하기도 힘들고 테이블도 많지 않았다.

 

저렴한 가격과 나쁘지 않은 맛으로 승부하는 스테이크집으로 스테이크보다  저렴한 가격의 소불고기와 파스타로 유명하다. 소불고기는 1인분 5,000원으로 동탄내에선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양도 적지 않다. 참고로 소불고기는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 토마토파스타는 1인분 10,000원으로 매운맛과 일반맛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성인남자 2명이 소불고기 2인분과 토마토 파스타 1인분을 주문하면 넉넉히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양이며 맛은 내 기준 약간 간이 쎄지만 일반적인 분들이라면 맛나게 드실 수 있다. 테이블 및 인테리어 역시 젊은층이 좋아 할만하고 무엇보다 사장님이넉넉한 웃음과 인상좋은 얼굴로 반갑게 맞아 주셔서 너무 좋다.

 

기타 다른 음식들도 평이 나쁘지 않다. 비싼 스테이크를 온 가족이 비교적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으며 맛 또한 어느정도 보증한다. 내 지인은 여기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하며 당골이 되었지만 스테이크는 내 입맛엔 별로 맞지 않는다.

원래 위치는 레이크힐 반도윱라 10.2차에 위치해 있어서 가성비 동내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다 24년도 여름쯤 위치를 이주자택지로 변경하여 기존보다 더 많은 분들이 맛을 볼수 있다. 이전 위치는 주차하기도 힘들고 테이블도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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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하는 말이 신은 여자에게 화장의 고통을 주었고 남자에게 면도의 고통을 주었다라고 나에게 면도의 불편함과 당위성을 둘러 말하곤 했다. 그만큼 남자에게서 면도는 기본의 기본이며, 오전에 면도를 해도 점심먹고 난후 2시쯤 되면 턱 밑이 다시 거뭇거뭇하게 올라오는 불편함을 느껴야한다.

여행용 파우치를 같이 제공하며, 프리스티지 제품은 구성품 역시 많다.

 

 20년가까이 일반 칼날면도기를 사용하여 왔다. 물론 전기면도기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칼날면도기 만큼의 절삭력을 보이지 않을 뿐더러 전기면도기는 군데군데 수염이 삐져 나와 있어서 오히려 안하니만 못한 그런한 경우가 한번씩 연출되어 어쩔 수 없이 칼날면도기만을 사용 해 왔었다. 문제는 칼날면도기는 오래사용 해왔지만 깜빡 잘못하면 베기 일수였고, 피부상태가 안좋은 날에는 정말 조심히 면도를 해야했다. 뾰로지가 있을 때의 아찔함이란 생각도 하기 싫다.

그러던 중 예전부터 오랫동안 눈여겨보던 필립스 전기면도기가 세일을 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인터넷 서핑을 시작했다. 5시리즈등의 중저가 라인은 많이 세일을 하였지만 탑라인인 9시리즈는 전혀 세일을 안하던 차에 가장 고가라인의 세일 소식은 나를 흥분시키기 충분했다.

무선충천은 3시간 완충되며, 한시간 사용가능하다. 한번사용시 3~5분정도를 감안하면 3년동안 충전은 자주하지 않았다

 

내가 구입한 모델은 당시 필립스면도기의 최고 탑라인을 구매하였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구형이 되어 버린 모델이되어 버렷다. 그러나 어차피 디자인만 살짝 바뀌었을 뿐 나머진 그대로여서 지금나오는 면도기의 헤드만 구입해서 바꾸면 지금 나오고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된다. 지금까지 이 모델을 한 2~3년 사용한 듯하다. 전기 면도기치곤 거금을 주고 구매를 하였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글쎄였다. 무선충전이 주는 감동은 최고였지만, 전자제품의 무선충전자체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은 그냥저냥이며 오히려 고속충전이 아니어서 불편하기까지 하다. 1단계부터 3단계까지 회전력조절이 가능하여 절삭력을 올릴수가 있지만, 난 지금껏 1단계만 사용해 왔다. 그이상 올리면 일단 시끄러워져서 싫고 1단계로도 충분하다.(살짝 힘있게 지그시 눌러주면 더 잘잘린다.)

구형제품의 헤드이다. 신형은 둥글지 않고 각져 있다. 이 헤드만 변경하면 신형으로 변경된다. 2년마다 날교체를 권장하고 있어 날교체시 동시변경가능

 

가격을 제외한 이 제품의 성능엔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고 싶지 않고 고장한번 없이 잘 사용해왔다. 관리또한 헤드부분을 살짝 열어서 흐르는물에 씻어내면 깔끔하게 새 제품이 되어버려 관리하기 참 좋다. (이경우 헤드부분을 열어 햇빛에 말려주어야 냄새가 나지 않는다.)

나의 경우 한 일년정도 더 사용하다 헤드부분을 신형으로 교체 할 예정이다. 약간의 금액은 추가되지만, 날의 절삭력이 무뎌질때가 되어 어차피 헤드날을 교체해야하기 때문에 교체주기에 맞추어 신형으로 교환할 생각이다. 신형의 경우 헤드청소를 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할 경우 물청소 및 건조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세척액에 넣고 청소가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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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닭갈비를 좋아하는 나는 비교적 닭갈비를 자주 먹는 편이다. 일단 처음 방문하는 곳도 닭갈비는 맛이 없기가 힘들기 때문에 검증이 되지 않은 곳이라고 해도 닭갈비집이라면 믿고 가는 편이다.

주차하기 편한 넓은주차장

 

용인 처인구 대대리를 가로 질러 아시아나 CC쪽으로 자주 드라이브를 가는 편이라 송정누릉지백숙 앞을 자주 다녔었다.간판이 누룽지백숙이라고 되어 있어 별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었지만 어느 날 주차장이 꽉 차있는 것을 보고 한번 가봐야 겠단 생각으로 방문했지만 처음 방문한 날에는 닭갈비 솔드아웃으로 그냥 나왔다. 그리고 몇일 후 온전히 이 곳에서 식사하기 위하여 재방문하였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장도 넓고 주변 조경을 잘해놔서 살짝 거닐기 좋다. 야간에 오면 조명이 들어와 더 운치 있는듯하다.

가격은 닭갈비가 1인분 15,000원 볶음밥이 3,000, 누룽지백숙이 46,000….. 누룽지백숙은 2~3명이 먹어도 되는 양이라고 한다

 

닭갈비는 2인분기준 둘이 먹기 적당한 양과 맵지도 짜지도 않고, 건강하며 자극적이지 않다.육질이 부드럽고 고구마, 버섯이 같이 들어가 풍미를 더한다.

간을 짜게해서 드시는 분은 약간 심심할수도 있겠지만 같이 나오는 이집의 비법인 빨간소스를 묻혀 먹으면 좋다. (고추장처럼 빨간 소스이지만 전혀 맵지 않다.)

2인이 먹기 좋은 양

 

어느정도 다 먹었다고 생각되면 볶음밥을 꼭 주문하자 처음엔 배불러 1인분만 주문했지만 맛이 좋아 둘이 먹기엔 부족하다 내 경우엔 둘이서 닭갈비 2인분에 볶음밥 2인분이 딱 좋다. (남녀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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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IC에서 원삼방면으로 직진하여 20여분을 가다 요즘 핫하다고 하는 반도체클러스터 공사현장을 지나니 한적한 왕복 2차선 시골길이 나온다. 여유있게 5분정도를 가다보니 반대편에 김미화 마을이 나온다. 영업시간은 저녁 5시쯤 도착을 해서 봤더니 18:00마감…. 미리 확인하고 좀더 일찍오던지 할걸너무 늦어서 인지 입장을 하고 보니 나밖에 없다.

거대한 원목 탁자

 

 층고가 높고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평일인 지금은 사람이 없어 2층은 막아둔 상태다.

가장 기본적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자몽에이드, 상하이목장 우유를 사용하는 밀크쉐이크를 주문했다. 고소한 밀크쉐이크가 이 더운 여름 너무 땡긴듯 하다. 밀크쉐이크는 정말 괜찮은 맛이다. 쭉 들이키고 나니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럼 더위를 좀 식혔으니 아메리카노를 마셔 볼까..

가격은 어느카페와도 비슷하다

 

 커피맛은 산미가 없지만, 그렇다고 고소하지도 않다. 그런데 또 나쁘진 않다. 처음엔 약간 탄맛이 있다란 생각이 있었는데 두번째부턴 그런 생각이 줄더니 끝에 약간의 씁쓸한 맛이 올라온다. 이게 말 그대로 좋진 않지만 나쁘다란 생각이 안든다. 마시면 마실수록 내 입이 적응을 하면서 오히려 괜찮다라는 생각까지 드는머지 이 느낌은….? 조그마한 동산위에 올라가 있는 카페의 위치는 주변을 보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굳이 말을 하자면 논뷰이며, 주말이 아닌 이상 한적하게 따스한 햇살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일에는 바로옆 골프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올 것같다,)

카페가 자체가 낮은 산자락 2층에 위치해 있어 전마잉 트여있다

 

일단 한적한 곳에 위치 해 있어 평일엔 방문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듯하다. 책을 읽기 좋을정도로 카페 매니저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자유로움을 느끼기 좋다. 카페이지만 교외에 있다보니 영업시간이 짧다. 방문시 오픈은 11시이며 18시에 영업이 종료되니 이점 참고하기 바란다

 

나오다 보니 통통한 고양이 한마리가 문앞에 앉아서 밥을 먹고 있엇다. 물어보니 카페에서 키우고 있는 8살된 고양이라고그런데 이녀석 사람이 옆에 있던 말던 자기 할일 하면 그만이다. 귀여워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그러든 말든 사람에게 관심 없이 지 할일 하는 시크한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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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처인구 양지면 중부대로 1947

오브시엘을 검색하고 왔는데 커다란 양지제빵소가 보인다 여기가 맞나??라는 생각으로 안으로 진입하고 보니 위에 오브시엘이라고 영문으로 되어있네..그림인 줄 알았는데..ㅎㅎ

2층빨간 벽돌건물

 

아메리카노와 찹쌀카스테라를 주문했으며, 늦은시간 방문으로 빵은 대부분 솔드아웃되어 주문하지 못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용인등 대형카페에서 저렴한 가격이며, 옆 갈비집에서 식사를 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당일 영수증에 한함)

가격은 착하다

커피맛은 산미가 어느정도 느껴지고 있으며 찹쌀카스테라는 시간이 늦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부드럽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개인적으로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는 나와는 맞지 않는 원두인데다 빵맛도 별로인..그러나 가격은 착하다(?).

해질녘 선선한 바람이 너무 좋다

저녁 640분경 도착하여 야외 테라스에 그늘막 밑 자리를 잡고 앉아 있자니 솔솔부는 바람과 은은하게 들리는 음악으로 평온한 느낌을 받았다. 예전 원삼면 카페를 찾아가다 몇번 지나친 기억으로 찾아 들어왔다. (오늘 원레 근방 다른 카페를 방문예정이였으나 도착해서 보니 영업종료로 주문이 안되어 급히 인근 카페로 찾아 들어온 것이였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건물전경

어제 많은 비와 오늘 저녁 비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해질녘 방문하니 사람돌 적당하고 산쪽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 적당한 조명과 풀내음….. 들어오는 진입로가 바로 양지대로여서 차소리가 좀 많이나는 것은 단점, 주차장을 적당히 넓어서 좋지만, 네비를 찍고 온 나로선 도착했다는데 이곳이 카페 주차장인지 주유소 주차징인 몰라서 사람 쭈삣핫게 만드는것만 아니면 나쁘지 않은 주차장….

메뉴판

방문층은 가족단위가 많다. 아이들이 잔디에서 뛰어 놀고 있고, 부모와 동행자들은 그런 아이들을 보며 커피한잔 할 수 있는곳이다. 연령층이 대부분 어느정도 있다. 대로와 맞닿아 있어서 그런지 부노님 모시고 온 가족들이 60%정도 차지하고 있다. 젊은 20대 연인들은 거의 보지 못했다. 이점 참고 했으면 좋겠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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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좋지 않아지면서 나 또한 관련 미수금이 늘어나고있다. 대부분의 금액이 수십만 혹은 많아 봐야 200만원을 넘지 않는 소액이기에 미수금관련 업무처리가 가장 애로사항이다.(워낙 소액인데다가 요즘 같은 불경기엔 경찰등의 민원부서에서도 방법이 없다고만한다.)

이러한 찰나에 회생법원이라는 곳에서 등기가 하나 도착했다. 거래처중 하나가 파산신청을 한것이다.

파산신청을 하게되면 일단 채권을 갖고 있는 채권자에게 이런식으로 등기로 파산신청을 하였기에 파산판결을 심의 한다고 한다. 그럼 내돈은 어떻게 되는 걸까

 

답답한 마음에 00신용정보회사에 전화해서 미수금이 존재합니다. 미수금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 했고 첫 대답은 희망적이게 '가능합니다'. 였다.

그러나 자세히 확인해 보니 이들의 이 말은 영업 전략인 것 이였다.

난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고 미수금은 얼마 몇 건정도 되고 이렇게 되고 있다라고 했더니갑자기 말을 바꾼다.

 

요점만 간단히 말하면 이들은 건당 신용정보 조회비용으로 11만원씩의 수수료가 필요하다면서 진행시 무조건적으로 11만원/건을 입금해야 절차가 시작된다고 한다. 이후 미수금을 받게 되면 미수금의 25%를 자기들의 몫으로 먼저 가져가고 난 후의 돈을 입금받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해당 사업자가 개인회생 및 파산신청등의 구제절차를 밟게되면 거의 받지 못한다가 정답이고, 여기서 더 나아가 민사를 진행하게 되면 법무사비등의 비용이 추가 발생……

 

추가로 법적으로 3년이 지난 거래는 법적으로 채권으로 인정 받을 수 없게 된다. 만약 채무자가 사업을 계속 진행하거나 한다면 강제집행절차를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이 경우는 추심회사에서 진행하기에 채권추심이 가능하지만, 나의 경우엔 거의 이렇게까지 가능한 경우는 없다. 

 

한마디로 소액의 경우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게 날 듯 싶다. 돈을 떼인것도 억울한데 추가적인 비용을 들여서 이들에게 의뢰한다고 하더라도 미수금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그리 높아보이지 않는다. 정말 소액의 경우는 억울하며 짜증이 난다!!!!!!

 

합법적으로 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답글좀 부탁드립니다...소액 미수금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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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정말 덥다. 지금껏 살아온 여름 중 가장더운 여름을 경험하고 있는 것 같다. 어릴적 여름은 장마가 꼭 끼어 있었고 장마는 정말 여름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만큼 시원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올해의 장마는 고온다습으로 불쾌지수만 오히려 높아 에어컨이 아니라면 잠을 이루기가 몹시 힘들다.

 

 회사를 옮기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시작하면서 이전의 내 생활이 얼마나 편했는가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으며, 무더위와 긴 출퇴근 시간으로 내 체력도 바닥을 치고 있었다. 그렇다 나에겐 보신이 필요했다. 남자의 몸보신이라 한다면 멍멍탕이나, 삼계탕등을 떠올릴테지만, 난 애견인으로 멍멍이는 먹지 않고 삼계탕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다. 나의 몸보신용 음식은 장어였다. 장어를 먹기위해선 서울외곽의 경기도로 나가서 먹었지만, 그것도 너무 귀찮아서 집근처에서 맛집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나왔지만, 딱히 땡기는 곳이 없었다. 그러던 중 오가다 보게 된 뒤뜰의 장어한상을 생각하게 되었다.

 

 뒤뜰.... 검색하기전엔 몰랐는데 이곳 역시 체인점이라고 한다. 그리 많지는 않지만......

이곳은 안양천에 위치해 있고 동양공전이 가까우며, 바로 맞은편엔 골프연습장이 위치하고 있어 사람이 좀 많다. 그래서인지 1/2층의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고 있었으며, 주차장역시 1층과 지하에 주차할 수 있어 차량으로 이동하는 나에겐 접근성이 좋았다.

<뒤뜰만의 식기위치: 식탁 바로옆에 위치해 있어 내가 꺼내면 된다 위에는 수저등이 위치해 있다.>

 

장어를 먹기 위해 방문했지만, 들어가자 마자 고기굽는 냄새의 유혹에 나도 모르게 고기한상을 시켰다. 이 곳은 다른음식점에 비해 가격이 많이 저렴했고 고기의 품질또한 신선했다.

                                                  <가성비 최고의 뒤뜰 메뉴판 : 나는 고기한상을 먹었다. (사람수에 맞게 시키면 된다.)

 

고기한상을 주문하고 나니 특이한 불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음 이렇게 하면 타지않게 고기를 먹을 수 있겠구나...(난 고기를 잘 굽지 못한다.ㅋ)

주문한 고기가 나오고 양을보니 생각보다 작아서 밥을 더 시켜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먹다보니 결코 적은양이 아니였다. (물론 내 일행의 평소 식사량이 많지 않지만, 2명이 먹기엔 많고 3명이 먹기엔 약간 작은 양인것 같다.)

 

이 곳은 예약이 되지 않기때문에 식사시간에는 먼저 와서 30분에서 한시간정도 대기를 해야한다. (가격대비 맛과 품질이 높아서 사람이 많다.) 대기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바로 옆에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 고기를 먹은 사람은 20%DC를 해주고 있으며, 보통 이곳에서 대기를 하다 자리가 나면 식사하러 가는 시스템이다.

 

난 미식가가 아니다. 가격대비 효율성을 중시하는 비교적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경향이 있다. 내가 먹어 본 고기중 꽤 맛있고 가격역시 합리적인 음식점이기에 이곳을 추천한다. 식사후의 느끼함을 없애기 위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역시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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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큰거!!

내 아이가 말하는 경찰차 큰거 :  본명은 포드 익스플로러 폴리스 전동카 이다

가격은 인터넷가격이 현재 480,000원이고 전동차이다. 가격대비 좋은차는 아니다.

충전시간은 7~8시간 완충이며, 밧데리는 사용하는 조건에 따라 1~2시간이다. AUX단자와 USB 있어 노래를 차에서 들을 있으며, 핸들에는 크랙션이 버튼이 있다.


조명 버튼이 있어 경찰차 조명이 들어옴, 속도는 3단계로 되어 있다. (가장 느린 모드라고 해도 생각보다는 빠르다.) 리모컨 모드시 아이가 임의로 자동차를 움직일 없다. 서울권에서 만들어진 자동차가 아니라 A/S 부산으로 다시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전동차 크기는 상당히 크며, 일반 중형차 뒷자석에는 실리지 않는다. 

양쪽문이 열리지만 문을 걸수 있는 잠금장치는 플라스틱으로 걸어주는 형식으로 불안하다.

( 많이 뻑뻑해서 우리아이의 경우 혼자 하기 힘들어 한다.)

 

차량이 플라스틱이다 보니 생각보다 느슨하다는 느낌이 있다.  대충만든 느낌이라는 생각을 떨춰버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는 마이크 기능과 블루투스는 아니지만 AUX단자 USB단자가 존재하여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는 충분히 들려줄 있다. 좌석 또한 아이가 혼자앉기에 넉넉해서 좀더 크더라도 문제 없을 같다.  또한, 무료튜닝으로 경찰차처럼 경광등이 들어오지만, 아이들 시력을 손상시킨다는 문제가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


바운스기능이 있어 차량이 멈춘상태에서 기능을 선택하면 마트등 오백원넣구 타는 폴리카등처럼 비슷한 기능을 한다. (어린아이들에게 좋다...) 그리고, 핸드캐리어 기능이 있어 야외에서 끌고 다니기 나쁘지 않다.


가격대비 성능으로 보자면 비슷한 가격대에 BMW I8모델이 리모컨기능이나, 블루투스기능등 좋지만 우리아이는 경찰차를 좋아하여 어쩔 없었다. (자기가 원하는 제품이 아니면 사지 않는다....;;)

 혹시라도 구매하시려면 차의 크기가 일반자동차보다 많이 커서 중형세단에 들어가지 않는다. (SUV추천) 알려지지 않아서  A/S문제가 많이 걱정되고, 리모컨사양도 요즘나오는 사양에 비해 구사양이라 마음에 걸린다. (참고로 완성품이 오는 것이 아니다. 드라이버를 이용한 약간의 조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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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동안 살아오면서 피부에 대해 거의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아왔다. 남자기이기도 했지만, 다른건 몰라도 피부가 약하지 않게 태어나서 남들이 하는 걱정을 모르고 살아왔다. 언제부터인가 (30대 후반쯤인 걸로 기억한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면 팔이며, 다리등이 간지럽기 시작하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물어봤더니 건성 어쩌구가 문제라며 보습제를 쓰라고 나와있었다. 머 병은 아니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살고 있었는데, 어느 무더운 여름 본가에 들렸다가 땀때문에 찝찝한 하루를 보내다가 샤워를 하러 욕실에 들어갔다. 바디샴푸를 찾다가 천연유기농 비누라고 쓰여져 있는 비누를 보고 대충 씻어내야지 하는 생각으로 씻고 나왔다. 근데, 이 비누 뭔가 좀 이상하다. 보통 물기가 마르고 나면 (보통 샤워 후 한 30분에서 한시간) 몸 여기저기 간지럽기 시작해야 하는데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 나중에 어머니께서 유기농 천연 물비누라고 한통을 주셔서 집에 가지고 왔다.


욕실에 두고 깜빡하고 있다가 샤워 후 다시 간지럽기 시작하여 어머니께서 챙겨준 물비누가 생각났다. 그리고 한 6개월이 지난 지금......

이 물비누 참 좋다. 일단 간지럽지가 않다. 유기농이라 그런지 정말 부드럽고 촉촉하다. 펌프질 몇번만 해서 사용하면 온몸을 씻을정도의 충분한 거품이 나온다. 확인해 보니 닥터브로너스 퓨어캐스틸 솝(계면활성제와 화학첨가물이 없는 천연유기농 제품으로, 헐리웃 스타들이 사용하면서 유명세를 탔다고 한다.)으로 바비브라운이 추천하는 클렌저란다.


ALL-ONE이라고 쓰여져 있으므로 세안부터 샤워까지 모두 가능하다. 참고로 약간의 양으로도 거품이 충분하다. (신기할정도로 정말 약간의 양으로도 세안이 가능하다.) 천연성분이기에 남자보다는 여성 및 유아에게 적합하다고 한다. ( 남자/ 여자 따지는 것도 이상하다...좋은제품은 다같이 써야...)

천연성분으로 유통기한이 존재하며,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년이며, 개봉 후 1년으로 짧다. 혼자 사는 성인이 사용하기엔 970ml는 좀 많다.

난 이제품으로 샤워 및 세안을 하며, 머리도 감지만, 머리를 감으면 뻗치는 느낌이 강해 좋은 느낌은 아니다. 구입하실분은 미리 참고 하시길..


이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간지럽거나 샤워 후 미끈한 그런 느낌이 전혀없다. 그냥 깔끔한 느낌이다. 샤워 후 산뜻함 그 자체다.

코스트코에 가면 구입이 가능하며 인터넷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475ml 와 950ml가 유통되고 있으며, 950ml 구입 시 거품전용 용기도 함께 들어있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 475ml가 15,100원 950ml가 2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코스트코에 한번씩 세일할때 구입하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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