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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은 한정되어 있고, 연봉은 오를 생각을 하지않고 해서 생활비를 줄이기로 했다. 가장 쉬운게 뭘까 생각해보니, 매일같이 사먹는 커피를 줄이는 게 가장 쉬울 것 같았다. 여름이면 얼음에 쉬원하게 담아가지고 다녀야 할 것이고, 겨울엔 따뜻하게 다녀야겠지.... 난 작년에 커피메이트를 구매했으니 집에서만 마시지 말고 이커피를 회사에 가지고 다녀야지..란 생각과 함게 당장 텀블러가 필요하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텀블러를 검색하니 여러가지 제품과 가격대가 나왔다. 2,000원 대부터 몇만원까지, 플라스틱에서~스테인레스 제품까지 정말 다양했다.


너무 작아서도 안되고 가지고 다녀야하니 너무 커서도 안된다. 적당한 크기는 400ml ~ 500ml로 선택을 하였다. 인터넷에서 파는 제품보다 약간 큰 용량이라 가격대가 올라간다. 이런...여기에 보온 보냉제품은 가격이 더 올라가네... 이왕 이렇게 된거 제대로 된것을 구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이렇게 고르고 골라 선택한 제품이 락&락 노브텀블러였다. 일단 디자인이 맘에 들었고 크기에 있어 약간 높지만, 한손에 쏙들어오는 착용감 또한 무시하지 못했다.


 색상은 총 6가지 색상이다. 난 당연히 블랙컬러....무광으로 참 고급스럽다. 물론 기능적으로도 보온 보냉이 뛰어나다. 보냉보다 보온에 더 효과적인 것 같다. 커피를 내리고 시원하게 식히기 위해 냉장고에 넣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아직 온기가 남아있다. 솔직히 좀 놀랬다. 이게 기술력인가...?ㅎㅎ

기능적으로 차망이 있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루는 커피를 가지고 다니기에 차망을 빼고 담아 갔더니 이늠 뚜껑에서 커피가 샌다.. 나중에 집에와서 봤더니 차망이 고무제품으로 텀블러를 락킹해주는 기능을 한다. 그러므로 차망을 빼고 잠그면 내용물이 흘러 넘친다. 나중 설명서를 봤더니 차망을 꼭 넣고 잠그란다...이런 제길..난 이것때문에 바지와 와이셔츠를 세탁해야 했다. 설명서 읽고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

 아참.. 그리고 가격은 약간 비싼데 높은 높이때문에 엎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하단이 고무이다. 그래서 책상이든 어디든 안정감 있게 잘 서 있다.(전혀 미끄러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놓치지 않게 끈으로 연결할 수 있는 뭔가가 있음 어떨까하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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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열풍이였던 요리하는 남자에 나 또한 동참하기 위해 열심히 요리프로그램을 보면서 연습을 했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요리 잘하는 남자는 선망의 대상이고 매력있다. 처음에는 내가 만든 요리를 맛보고 내가 재능이 있는줄 알았다. '그래 나도 요리하는 남자가 될꺼야'란 생각으로 가장 먼저 요리를 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우리집엔 없는 전기밥솥을 구매하기로 했다.


 언제나 말했듯이 난 가전제품이든 머든간에 구매할 때 가장먼저 보는게 가성비(가격대비 효율성)를 먼저 확인한다. 물론, 지금의 노트북처럼 먼가 에 꽂히면 가성비는 따지지도 않지만 지금 껏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이번 역시 가성비를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알아보고 마트도 한 3~4번 가서 꼼꼼히 물어보고 비교해 보았다. 이 때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는데 전기밥솥에도 압력밥솥과 그냥 밥솥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마트등에서 저렴하게 파는 물건들은 압력밥솥이 아닌 것들이였다. 압력밥솥이 더 기름지고 맛도 있으니... 난 전기압력밥솥을 구매해야 했다.


 솔직히 전기압력밥솥 브랜드는 쿠첸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쿠첸이 예전과는 다르게 품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상품평을 보고 바로 온라인에서 주문하였다. 내가 주문한 제품은 쿠텐 전기압력밥솥 WPQ-C0606EV모델이다.

6인용 전기밥솥으로 혼자사는 나에겐 딱이였고 가격대 또만 매우 만족할 만한 수준이였다.

 주요 기능으로 맥반석코팅으로 밥맛이 좋고, 자동세척 기능이 있어 깨끗이 사용할 수있다. 그리고 혼자 사는 나에게 필요한, 밥솥이 말을 한다. 밥이 다되었음 다되었다. 수증기가 나오면 위험하다. 등 말동무가 되어 준다.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급속취사 기능이 있어서 퇴근 후 매우 배고픔에 허덕일때 급속취사를 선택하게 되면 15분안에 맛있는 밥이 된다. (사실 난 항상 급속취사만 누른다.ㅋ) 이 외 장점으로 분리형 커버로 세척이 쉽다고 하는데 아직 해본적이 없다.ㅎㅎ 또한, 장점으로 전원코드를 빼놔도 LED등에 시간이 항상 표시가 된다. 요거 은근 편하다. (예약기능등 여러가지 기능이 있지만 내가 쓰지 않는 기능이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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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을 하면서 내가 가장 먼저 선택한 가전제품이 PC도 아닌 LED TV였다. 가만히 혼자 있자니 너무 조용하고 뭐라도 해야겠고 해서 일주일은 검색해서 나에게 맞는 TV를 고른 것이였다. (인터넷으로 가격 및 제품을 확인 후 하*마트에서 행사상품으로 구입하였다.)



 내가 선택한 기준은 혼자 사는 만큼 잡다한 기능은 빼고 꼭 필요한 기능만 넣어 가격을 저렴하게 만든 제품을 찾는 것이였다. 정말 본연의 TV로써의 기능을 가장 강조하였으며, 부가적으로 USB 혹은 HDMI연결 등만 고려하였다. 요즘 삼성에서 미는 스마트 TV, 블루투스 기능 이런것들은 과감히 포기했다. 이유로 생각을 해보면 본통 가정집에서 일년에 한번 쓸까말까 한 기능으로 인하여 고가의 TV를 사게되는점등의 이유로 원가 상승요인들을 제거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내가 구입한 비용은 800,000원 이였고 여기에 벽걸이 부착해서 약간의 금액을 더 추가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블루투스 기능이나, 스마트 기능들이추가되면 금액이 많이 높아진다.) 구입 후 1년여 지난 지금 최저가는 589,000원이다.




 일단 아래 하단의 상세스펙 사진을 보면 기능은 다 '없음'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아무런 불편없이 잘 사용하고 있으며, 정말 좋은 선택이였다고 자부한다. ( 또 하나의 선택 : 전기효율 1등급제품!!) 혼자사는 회사원뿐 아니라 가족용TV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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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살고 있는집은 10년이 넘은 집으로 그동안 세월의 흔적이 고스라니 남아있는 집이다. 내 집이였으면 도배도 하고 깨끗이 수리도 좀 할 텐데... 전세 세입자에겐 도배 또한 제공이 된다고 하지않으니...열심히 닦고 쓸고해도 지워지지 않는 전 세입자의 흔적들...... 고심 끝에 주말에 이케아를 찾았다.


 무언가 합리적인 가격에 집안 인테리어를 바꿀게 있는지 열심히 찾아 보았지만, 주말에 이케아에 온다는 것 자체가 잘 못된일이였다. 쇼핑은 커녕 사람에 치여 짜증만 내다 곧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평일엔 괜찮지 않을까 해서 퇴근하자마자 곧바로 이케아로 향했다. 오~ 그래 이거였어!! 주말과는 틀리게 한가로운 매장... 이것 저것 따져가며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던 중 20,000원도 안되는 가격의 플로어 스탠드 발견...


 인터넷에서 보니 조명만 바꿔도 집안이 틀리게 보인다는 인테리어 변경의 제 1조건... 조명... 적은 가격으로 큰 효과를 볼수 있는 것이 조명이였다.

모델명을 열심히 적고 여기에 필요한 전구도 꼼꼼히 보고 이런.. 요즘 인기있는 LED전구는 가격이 좀 나가는데.. 하는 찰나... 2개 한셋으로 파는 그나마 저렴해 보이는 이케아 전구 발견!!! 이 역시 구매 (이케아는 전구 따로 조명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이렇게 보니 전구가격이나 조명가격이나 비슷하네요)


                                                           <E26소켓 LED전구 2EA>                                                                                     <E14소켓 전용>


 LED전구는 백열전구에 비해 에너지를 85%적게 사용하면서 20배 오래간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 이케아 플로어 스탠드는 2개의 서로 다른 크기의 전구를 사용해야 한다. (E26소켓 / E14소켓) 또한, 2개의 전원장치가 분리되어 있으며 전원공급 코드역시 2개이다. 따라서 2개의 코드를 꼽을 수 있는 콘센트가 필요하다.


 참고로 사진상에 보이는 흰 부분은 플라스틱 재질로 고급스럽지는 않다. 디테일이나 디자인적 요소를 중요시 여기시는 분들은 실망할 수 있으니 직접가서 확인 후 구매하시는 걸 추천하지만, 가격대비 효율성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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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현재 4살의 골든리트리버를 키우고 있다. 지금까지 키우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큰 사고없이 커준 녀석에게 감사한다. 또한, 내 욕심에 이 녀석을 받아준 나의 가족에게 감사하며, 미안하다. 간혹, 인터넷에서 애견 관련 글을 보다보면, 골든리트리버가 똑똑하고 귀엽다는 이유로 무조건적으로 이녀석을 선택했다가 파양되서 길거리 개로 전락 후, 안락사 되는 글을 접하곤 한다. 그럴때마다 아쉽기도 하고 대형견에 대한 정보가 그리 많지 않아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같아 정보도 공유할겸 이런 글을 쓰게 되었다.


 ▲ 골든리트리버 키우기 위한 선행 조건 

  

  1. 가족의 동의와 공간


 골든리트리버를 검색하게 되면 제일 상단에 뜨는 글귀가 천사견, 온순, 특수견등... 온통 이 종에 대한 좋은 내용만 보인다. 믈론, 이 녀석 눈망울을 보고 있으면 절로 행복하다. 사람을 정말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이 사랑스럽고 영리하며, 천사개가 왜 그토록 우리 주위에선 보기 어려운 것일까? 맞다... 이 녀석은 일단 대형견이다.

 대형견이라는 의미는 일단 '크다'이다. 따라서 골든리트리버를 키우기 위해선 마당이 있는 집, 혹은 실내에서 키우기 위해선 그만한 공간이 있던지, 아니면 우리가족처럼 공간이 없어도 이 녀석에게 사람의 공간을 내주어 가족들의 활동반경을 줄여야 한다. 그러므로 이 녀석을 키우기 위해선 가족의 동의가 꼭 필요하다. 이건 골든리트리버를 키우기 위한 필수요소이다.

                                                                        <사진상에서는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2. 고정지출 비용


  물론, 다른 종의 반려견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골든리트리버의 경우 지루성피부염, 관절염, 백내장에 약하며, 특히 귀가 덮혀있어 귓병이 잘걸린다.

 우리집 강아지 역시 피부염은 어렸을때 한번 앓았으며, 귓병은 달고산다. 문제는 치료비용인데, 대형견의 경우 타종과 다르게 치료비가 정말 많이든다. 이 녀석이 좋아하는 산책을 위해 매달 먹이고 있는 심장사상충약과 해충 및 기생충을 방지하는 약의 복용비용만 매달 50,000원이다. 거기에 귓병으로 인하여 여름내내 동물병원에 대려가야 하고, 한번 갈때마다 3만원 ~ 5만원씩 비용발생이 된다. 월 1회 먹는 사료는 피부염 방지와 충분한 영양섭취를 위하여 아끼면 안된다.(18kg/ 45일) 여기에 일정 간식비용 및 각종물품비용 추가 이렇게 하면 월 고정비용만 20만원 가량이 발생된다. 이건 최소비용이다.

                 


                                           <좌/우 귀가 항상 덮혀 있다.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귓병이 날 경우 완치가 쉽지 않다.>



  3. 끈임없는 사랑

 가장 중요하다. 골든리트리버는 사람을 좋아한다. 특히, 주인과 같이 있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주인과 항상 함께하길 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골든리트리버가 어렸을 때 귀여운 그 모습만 가지고 입양을 하지만 강아지가 5개월이 되면서부터 운동을 위해 꾸준히 산책을 시켜야 하며, 놀아줘야 한다. 이건 주인으로서의 의무이다. 만약 운동을 충분히 시키지 못할 경우 이 녀석들은 그로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며, 집안에서 꾸준히 문제를 야기시킬것이다. 생각해보라... 그 큰 녀석이 좁은 집안에서 하루종일 갇혀 있는 것을....(골든리트리버는 운동량이 많은 대형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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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고 폼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는 요즘, 우리집의 골치거리가 있다. 부모님도 부모님이지만, 우리집 애견 골든리트리버때문이다. 부모님은 골든리트리버 핑계로 에어컨을 사용하시긴 하는데, 이 녀석이 너무 헉헉대니 안쓰러운신것 같다. 요놈이 너무 더워해서 지난 달 에어컨을 좀 사용했더니 전기세가 150,000이 나왔다고 대책을 세우라고 하신다. 골든리트리버는 장모종으로 털이 길다. 물을 좋아하고 털자체가 물에 들어 가면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방수처리가 된다. (목욕시킬때 물을 뿌려보시면 보입니다.ㅎ) 또한, 여름보다는 겨울을 좋아하는 종이라 요즘같은 더위에는 정말 불쌍하다. 다행히 우리집에는 이 녀석이 누울수 있는 대리석도 있고 하지만, 그나마 잘 자라고 쿨매트를 하나 사주었다. 검색하다 보니 애견용이 따로 있었고 임상실험을 통하여 체온이 내려가는 걸 확인한 제품이라고 한다. (맞는말인지 아닌지는... 광고는 요렇게 하는데..) 골든리트리버는 대형견으로 누우면 일반 사람2/3정도 까지 온다. 이런 녀석의 온몸을 카바해야할 사이즈 있다. 와~ 몇년전만 하더라도 대형견용은 따로 제작을 해서 굉장히 비싼는데, 이제는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사이즈는 총 4가지가 있고 내 리트리버가 사용할 XL의 사이즈는 90CM X 50CM 로 실제로 누우면 발은 삐져나온다. 그러나 이녀석들 본능인지 모르겠지만 정확히 배가 시원할 수 있도록 배를 깔고 눕는다. 배는 충분히 들어가고 남는다. 또한 애견용이라 그런지 이녀석들이 발톱으로 긁어서 제품을 자꾸 확인하는데 부드러운 방수제질의 마감이라 뜯기지 않고 여름철 침을 많이 흘리는 대형견의 특성상 냄새가 많이 배고 얼룩이 지는데 이 제품은 한번 쓱 닦아주면 된다. 우리 개도 처음엔 발로 몇번 긁고 킁킁거리더리 바로 가서 눕는다.. 신기하다.. 오빠의 노력을 아는건지 시원해서 그런건지.....

 내 골든리트리버의 경우 전에도 언급하였지만, 큰 녀석임에도 불구하고 거실에서 같이 생활한다. 우리집이 많이 낡아서 바깥온도보다 더 더울때도 많다. 우리집은 더위를 많이 타는 이 녀석을 위해서 대리석 앞에 전용 선풍기를 항상 틀어 놓는다. 대리석과 쿨매트를 왔다갔다하며 사용하는 녀석을 보며 참 잘산것 같다. (장점으로 대형견이라는 꼬리표가 붙으면 치솟는 가격대비 효율성이 좋다. XL사이즈가 15,000원정도 밖에 하지 않는다. 또한 거실의 온도와 비교했을때 확실히 쿨메트가 더 시원하다. 사용상 주의사항으로 냉장고는 괜찮지만, 냉동실에 넣어 사용하게 되면 원단이 쉽게 쭈글쭈글해진다고 합니다.)

 TIP :  PT병을 얼려서 녀석들에게 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대신 녹으면서 거실이 물반 침반이 되는 단점도 있지만, 이 녀석들은 무조건 입으로 뭔가를 느끼는 녀석이기에 이렇게 해서 주면 베고 자기고 하고 혀로 녹이면서 여름을 잘 나기도 합니다. (저희 집 개는 자꾸 PT병에 구멍을 내기도 하고 뚜껑을 이빨로 뜯어서 물바다를 만들어 놔서 요렇게는이제 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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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온난화때문인지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각종 뉴스매체에서는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고 하고, 복층인데 에어컨은 아랫층에 있고...출근은 해야하고..... 할 수 없이 침대를 버리고 바닥에서 자는 내 신세..ㅎㅎ 이럴때 필요한건 뭐?? 에어써큘레이터!!!!


일단, 예전에 사용해봤던 보네이도는 불편해서 패스(좌우로 움직여 지지도 않고 상하로만 움직이는....) 그래서 또 난 열심히 폭풍검색......

헛,,, 요즘은 국산제품이 더 잘나온다...상하 좌우 회전도 가능하고 가격도 착하다.

인터넷으로 가격대와 제품들을 검색하고 너무 더워 시간이 없는 난 마트로 출동!!!! 보국 에어써큘레이터를 구매했다.

 

마트에서는 제법 큰것 같았는데 막상 집에 들고오니 생각보다 많이 작다. 이게 과연 시원할까.... 바람을 많이 멀리 보내줄수 있을까? 나 복층인데.... 이거 위층까지 안오면 나 못자는데.... 이런 걱정으로 작동을 해보았다. 일단, 바람은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 2단계에서 작동된다. 오...이놈 시원하고 바람을 멀리까지 보낸다... 내 걱정은 기우였다. 작다고 약한것이 아니다.

 무선 리모컨으로 윗층에서도 아랫층에 있는 써큘레이터를 내 맘대로 조작이 가능하다...이 녀석 편한걸.. 거기에 선풍기처럼 1~4시간까지 예약설정도 가능하며, 상하로는 90도까지 좌우로는 60도까지 회전이 가능하다. 물론 리모컨으로....허 물건이다... 그런데 선이 짧다.. (대략 1M) 요즘은 원가를 줄이기 위해서 다들 선길이를 줄이나..아니면 내가 사는 물건들만 선들이 유독 짧은걸까...ㅎㅎ 하여간..구매하실분들은 이점 고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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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여름철 창문을 열고 환기 시키는 횟수가 늘면서 집에 먼지며, 머리카락등이 뭉쳐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지금껏 끈끈이 태이프로 머리카락과 테이블위의 먼지등을 제거하며 살았는데 이제는 청소기를 구입할때 온것 같아 청소기를 구매를 위해 이싸이트 저싸이트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청소기는 일단 잘빨아들여야 하고 나처럼 게으른 사람이 사용하기 편하게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폭풍검색에 돌입했지만, 이 둘을 만족하는 청소기는 정말 비싼 청소기라 구매 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 비싼 청소기의 디자인은 그 어떤 다른 청소기도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의 감탄사와......고가의 금액....가격대비 효율성을 중시하는 나는 또다시 저울질하기 시작했다. 한동안 그렇게 저울질만 몇일째 내가 자주 사용하는 카드사에서 이메일이 한통 날라왔는데 그안에는 내가 어디서 본것같은 청소기 그림이 있었다. 가격은 매우 착하게...... 그렇게 해서 바로 미켈란젤로 싸이클론 청소기 ARO-400S를 구입하게 되었다.

 

대충 미켈란젤로 나만 몰랐던 유명한 브랜드였나?... 뭐 어쨌든 내가 실용성과 합리성, 그리고 가격젹인 효율성까지 이 모든것을 갖춘 브랜드인것 같다.

미켈란젤로 싸이클론 청소기의 색상은 레드와 퍼플색 이 두가지만 존재하며, 구성품과 가격도 약간은 틀리다. 그러나, 난 빨강보다는 이 색상이 더 좋을것 같아 퍼플로 구입했다. (퍼플이 약간 비싸지만, 내가구입한 싸이트는 가격이 똑같다.) 레드칼라의 경우 모델명 ARO-400M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내가 구입한 청소기는 모델명 ARO-400S의 퍼플색상의 핸디형 청소기이다. 마치 그 유명한 제품과 동일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정말 사용하기 매우 편하다. 그러나, 이 제품은 무선이 아닌 유선상품이다. (선길이가 4M로 넉넉한 길이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드를 꼽아서 청소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유선상품이기 때문에 흡입력이 강하다는 장점도 있다.

 장점으로는 일단, 2KG정도의 적당한 무게와 강력한 흡입력, 먼지통의 분리가 편하여 청소의 마무리 또한, 간편하게 해결할 수있다. 이 제품은 유선의 장점과 무선의 장점만을 교묘히 결합하여 어디든 청소가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 청소기의 바람배출구가 보통 하단을 향해서 털들이 날라 청소기를 사용하면 털이 날려서 보통은 그냥 롤링테이프로 털을 제거하고 있지만, 이 제품은 애완동물 키우는 집에 최적화 되어 있다. (골든리트리버를 키우는 우리집 또한 털의 흡입부터 먼지통에서의 간편한 제거까지 더이상 털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다양한 구성품까지 함께 온다. 청소장소에 따라 골라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을 사용한 후 너무 만족하여 부모님과 이모님께 선물하였다. 두분 다 100% 만족!!!


 마지막으로 미켈란젤로 싸이클론 청소기의 단점으로, 유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청소기 선이 짧은편(4M)이라 큰집에선 사용이 힘들수 있다. 또한, 청소기의 SIZE에 비해 소리가 생각보다 매우크다. 머 청소를 한밤중에 하거나, 우리집이 그리 크지 않으니 이 단점들은 나에겐 크게 단점이 될 수 없지만, 영유아가 있는 집등에서는 충분히 고려한 후 구입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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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화장품이란 걸 바르지 않고 살아왔다. 몇년전만 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인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니 살아가면서 아침에 화장품 바른다는 것이 점점 힘들어 진고 있었다. 그렇게 한 1년~2년정도 지났을까?? 팀원중에 한여직원이 내가 나이가 들었다면서 농담삼아 피부가 많이 거칠어 진것 같다는 등 외모지적을 하기 시작했다.ㅋㅋ 솔직히 어느샌가 부터 외모에 전혀 신경을 안쓰고 있는 날 발견했고 이런 나 자신에 또한번 놀랐다. 내가 지금 아저씨가 되어 가고 있는건가.. 아직 40도 안됐는데 벌써 아저씨 냄새 풀풀 풍기면서, 똥배는 벌서 이만큼이나 나왔고, 그동안 내가 협오했던 일들은 부하직원 앞에서 하고 있고...... 그보다 최악인건 덥수룩한 머리와 까칠하고 쭈글해진 피부였다. 아주 젊어보이진 않더라도 내 나이에 비해 서너살 동안으로 보였고, 내가 뽑았던 팀원들도면접당시 날 실무자로만 알고 있었지 나중에 내가 그들의 팀장이라는 사실을 입사 후 알게 되고는 많이 놀랐었다. (아부였나....하긴 아부든 머든 난 그말들을 믿고있다)

 그때쯤이였다. 피부를 가장먼저 바꺼야 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게... 바로 화장품을 고르기 시작했고 예전에 사용하던 헤라를 살까하다 아무래도 내 상태가 상태인지라 기능성이 좋을 것 같아 인터넷을 빠르게 검색했고, 인터네에서 토소웅이란 제품이 바로 검색되었다.

 머 후기들은 그랬다. 썼더니 바로 피부톤이 밝아졌고 너무 부드러워 졌으며.......어쩌구....이런 후기를 보고 아 이제품이다 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후기들도 다 좋다는 평이였으니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여러가지 상품들이 있었는데 일단 시험삼아 제일 기본이 되는 스킨 로션셋트로 구매를 했다. 토소웅 맨즈 부스터.... 이 제품의 정식 명칭이였다. 검정색 용기에 150ml의 스킨/로션이 하나씩 들어가 있으며, 여행용 용기(30ml에 따로 담겨져서 스킨/로션 한셋트씩 더 들어가 있었다.

 스킨은 식약처에서 심사완료 한 미백기능성 남성스킨으로 피지관리, 미백기능성, 면도후 진정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허성분 함유로 인한 과잉피지로 인한 번들거림이 없고, 피부톤 개선(미백), 면도 후 예민해진 피부에 보습으로 인한 진정효과가 있다고 한다.

 로션역시 식약처 심사필 주름개선 기능성 남성로션이으로써, 주름개선, 고보습효과, 탄력관리, 유수분 밸런스의 장점이 있다. 머 오랫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켠주고 피부도 탄력있게 해준다고 한다.

 머 위에 말들은 어떤 성분으로 인하여 그런 작용이 있다라는 광고들인데 내가 써본 결과로는 면도후에 스킨을 바르면 이전 사용했던 제품들에 비해 덜 따가운건 사실이지만, 따가운 정도는 아니지만 미세하게 피부에서 반응은 있다. (정도의 차이일뿐 이제품역시 따끔거리는 느낌은 느껴진다.) 그리고, 스킨이 물이 아니라 약간 로션의 성분이 섞여 있는 느낌이다. 투인원 제품처럼 그정도는 아니지만 유분기가 어느정도 있다. 로션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내가 지금껏 사용해온 제품과 차이는...잘 모르겠다. 단지 이전 제품에 비해 향이 적다. 물론 토소웅만의 향(내가 추구하는 향은 아닌것 같다.ㅎ)이 있긴 하지만 지금껏 써왔던 제품에 비해 화장품 냄새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다.(이건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다.) 결론적으로 가격대비 효율성은 있지만, 그 효과가 이제품을 사용했더니 확 좋아진다거나 그러진 않는다. 싸이트에서는 1위제품이고, 남성 기능성 화장품이고, 하지만, 역시 화장품이다. 그냥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해주는 역할 그정도 인것같다. 머 이가격에 이정도면 좋은제품인지도 모르겠다.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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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외부 미팅을 나가거나, 회사외의 활동을 할때 항상 노트북을 챙기고 있는 나로썬 값비싼 노트북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가방이 필요했다. 학창시절 항상 백팩을 가지고 다니던 나는 노트북을 갖고 다니지 않던 사회초창기 시절부터 백팩을 선호하여 갖고 다니곤 했다. 근데, 지금은 내가 어느덧 4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고, 외부미팅이 잦아지고 정장을 입고 근무한다는 것이 문제였다.  정장이야 항상 입어왔지만, 젊었을때의 그 패기와 열정으로 모든걸 짖누를 수 있지가 않아 백팩을 메는 것이 좀 고민이 되었다. 다들 내 나이 사람들은 서류가방 크기의 손가방을 갖고 다녔고 우리 회사에서는 젊은 사원들 역시 손가방을 선호하는 추세였다. 한 3주정도 검색을 하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데일리 백팩으로 노트북용으로 직장인을 타겟하여 만든 제품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데일리 백팩 괜찮아 보이긴 했지만. 이렇다 할 꼭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었다. 그러던 중 NG-S5301을 보았다. 크지도 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에 15.6"까지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수납 공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였다.

 NG-S5301은 데일리 백팩의 컨셉이지만, 1박2일정도의 여행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수납공간의 여유로움과 튼튼함, 노트북 공간과 기타 공간과의 불리보관과 노트북 보관의 안정성(사실 이부분이 가장 많이 맘에 든다.), 생활방수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자체가 그렇듯 아웃도어 전문이여서 튼튼함과 실용성을 정평이 나 있다. 어깨끈 역시 일반적인 가방과 틀렸다. 양쪽 어깨에 메면 기타 브랜드의 그것과는 틀린 편안함을 얻을수 있다. 백팩치곤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이렇게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는 가방은 오직 이가방 뿐일것이다.

칼라는 차콜 그레이와, 쿨 그레이 이 두종류가 있으며 난 정장에 좀더 어울릴 수 있는 어두운 차콜 그레이를 선택하였다. 이 가방의 내부는 몇년전부터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적용하고 있는 star sign 디자인이 프린팅 되어 품격을 더한다. 겉면의 재질은 캔버스 재질에 특수처리를 하여 생활방수 기능이 적용되어 있고, 고밀도 고탄력 메쉬소재여서 여름에도 편안한 착용감과 땀흡수 및 통풍에 특히 좋다고 한다.

회사에서 가볍게 워크샵, 출장, 외부미팅 시 내셔널 지오그래픽 데일리 백팩 s5301 하나면 어떤 옷차림이든, 어떤 장소든 무난하게 주위에 녹아들 수 있게 해주는 회사원이라면 꼭 하나 가지고 있어야 할 가방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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