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베트남의 다낭을 거닐다 보면 장사하는 사람들이 귀신같이 한국말로 '이거 맛있어 오빠'등등 한국말로 호객행위를 하는 것을 자주 있습니다. 정도로 한국인 관광객이 많습니다. 실례로 시내의 왠만한 시푸드 음식점의 경우 한국말로 간단한 흥정도 가능 정도입니다. 베트남의 경우 한국인은 최대15일까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한달이내 베트남 재방문의 경우 제외)

                       ▲ 다낭 시내 (한강옆 강변도로)


 다낭공항에서 - 유심구매 환전

1) 유심구매

다낭 공항에 내리게 되면, 간단한 입국심사를 하게 됩니다. 다낭공항은 제주공항보다도 훨씬 작은 규모의 공항이며, 찾는 시간이 조금 오래걸립니다. 시간에 미리 공항안 유심판매처에서 유심을 구입하면 됩니다. 가격은 기본 일주일에 7불이며, 핸드폰을 건네주면 기존 유심을 해제 구입한 유심을 직접 설치 해줍니다. (뒷면에 기존 유심을 스카치테입으로 붙여줍니다.)

▲ 공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심카드를 구매 시 만약을 대비하여 위 사진의 명함을 받을 수 있다



  2) 환전

 베트남의 화폐는 VND() 사용한다. 환전하는 방법으론 국내은행에서 달러로 환전 베트남 도착 베트남에서 달러를 동으로 환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내에서 달러환전 100달러 단위로 환전하세요 - 베트남의 경우 신권100불을 많이 선호합니다. 리조트나 호텔등에서 팁으로 사용 1불지폐도 여유 있게 바꿔주세요(물론, 달러가 없을 경우 베트남 화폐인 20,00VND()으로 팁을 주어도 상관없지만 경험상 달러를 선호하는 합니다.  - 45 여행기준 1불지폐 20장을 교환하였습니다.

베트남 화폐는 인플레이션이 정말 높은 화폐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화폐도 인플레이션이 어느정도 높은 화폐라네요) 때문에 100,000VND 많은 금액일 같지만 사실상 우리나라의 5000 수준입니다. 앞서 설명한 20,000VND() 한국의 화폐가치로 1,000원정도 입니다. 환산방법은 베트남 동에 20 나눠주면 한국 화폐가치입니다. (편의상 베트남 화폐에 0하나를 상태에서 2 나줘줍니다.)

 환전은 공항을 나와서 왼쪽으로 20~30미터 가면 환전소들이 3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 베트남에서 환전을 가장 잘하는 방법으로 많은 이들이 금은방에서 환전하라고 하는데요(환율이 좋다고 합니다.) 제가 갔던 날들이 관광객들이 많은 시즌이 아니라 공항 환전소에서 no fee라고 해서 환전하였습니다. (베트남 시내나 리조트에서 환전 수수료가 얼마인지 미리 확인을 하세요)

도착 첫날 100달러에 2674천동을 환전하였습니다. 베트남의 물가가 워낙 저렴해서 2인기준 100달러 정도를 환전하면 하루 사용할 금액으로 충분하였습니다. 너무 많은 돈을 미리 환전하지 마시고, 인원수 여행계획 일정에 맞추어 환전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리조트나 호텔의 경우 리셉션에서 환전이 가능합니다.)

 

교통수단 (그랩택시)

 베트남 다낭에선 관광객들의 이동수단으로 택시를 이용합니다. (리조트나 호텔등에서 셔틀버스 예약이 가능할 경우 적극적으로 이용하세요

만약 공항에서 택시를 타야 한다면, , 그랩어플을 이용하여 택시를 불러야 합니다. 공항 앞에선 관광객인 것을 알고 여러사람들이 접근하여 자기 택시를 이용하라고 하는데 이들은 모두 무허가 영업차량입니다. 또한 이들은 공항에서 다낭시내(티라운지)까지 300,000만동에서 400,000동이라고 하는데 이는 일반가격보다 3~4 높은 가격입니다. (그랩을 이용한 택시이용 가격은 100,000~150,000동)

그랩택시 이용방법은 현위치에서 자기가 가고자 하는 곳을 입력하게 되면 자동으로 거리 소요시간, 차량선택에 따른 금액이 나타나며 이때, 하단에 무허가 택시를 이용 할지, 일반택시를 이용할지가 나타납니다. 이때, 무허가 차량이 10~20%저렴합니다. 저는 첫째날까지 저렴하다는 이유로 무허가 차량을 타고 다녔는데 조금 비싸더라도 초록색 혹은 하얀색의 정상택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초록택시를 타면 한국과 같이 미터기를 이용하여 운행합니다.) 또한, 택시 기사가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지, 현재의 내위치와 목적지를 보면서 확인이 가능하니 최대한 이용하기를 권장합니다. (다낭에서 택시기사가 다른 콜을 확인하더니 갑자기 다왔다고 하며 엄한 곳에서 내려 주려고 했다. 지도를 보여주며 이곳은 나의 목적지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위기를 모면하였다.)

▲ 다낭시내에서 볼 수 있는 택시 (위와같은 초록색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낭시내

 만약 저처럼 아침비행기를 타고 예약했던 호텔이 얼리체크인이 되지 않는다면, 짐을 들고 계속 이동하기엔 다낭의 날씨는 너무나 혹독하게 덥습니다. 이럴 경우 한국의 관광객을 위해서 짐을 맡아주는 티라운지라는 장소가 있습니다. ( 바나힐이나 호이안 셔틀버스와 샤워시설도 유료로 이용할 있습니다.) 짐보관서비스 비용은 한사람당 1달러이지만, 인터넷 쿠폰등을 미리 발급받으면 무료입니다. 위치는 지도에서와 같이 유명 관광지인 대성당과 한시장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도보이동 가능)

▲ 다낭공항에서 티라운지까지의 거리는 차량으로 11분이며 티라운지 위쪽으로 관광명소 인 다낭 대성당과 한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지도상의 오른쪽 끝에 위치한 곳이 미케비치 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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