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 10년정도 잘 사용해 오던 노트북이 질리기 시작했다. 물론 배터리가 다 되어 전원선을 연결해야 켜지는 상황에 놓이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노트북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물론 이전 사용했던 모델처럼 난 노트북의 선택 기준의 첫번째는 디자인을 꼽고있고, 두번째가 성능, 셋째가 무게였다. 따라서 15인치보다는 13.3”모델을 선호하는 편이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의 무게는 울트라북이라고 하면 대부분 1kg 전후로 셋팅이 되어 있으므로 무게는 크게 선택 기준에 포함시키지 않았고, 대신 크기와 배터리 성능을 기준점으로 잡았으며, 성능은 i7 11세대 이후 모델로 정해놓았다.

더 작고 커진 디스플레이

 

난 데스크탑을 갖고 있기 때문에 노트북은 사무용 혹은 동영상 시청용이라 원레 성능을 크게 따지지 않아야 하지만 고사양을 사용하면 그 만큼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라는 것을 전 모델을 사용하면서 깨달았다. (이전 사용하던 모델은 지금도 짱짱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단지 배터리 교체가 관건이기에이 핑계로 새로운 모델을 구매하기로 했다.)

맥북보다 이쁜 디자인

 

1~2년전부터 구매를 저울질 하던 모델이 있었는데 dell사의 xps모델이였다. 어느 순간 델사의 노트북이 이뻐 보이기 시작했으며, 이왕 살 것이라면 최고 사양의 모델을 구매하고 싶었다.

세계 최고의 베젤링으로 13.3”임에도 12”대의 사이즈와 완벽한 기능 및 디자인……….주저하게 만든 것은 최고의 가격이다. 가성비가….영 꽝이였다. 눈팅으로만 보던 중 당근에 xps9310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라왔다. 거기에 4k 디스플레이에 16기가램 1테라 ssd까지 완벽했다. 누군가가 윈도우계의 맥북이라는 찬사를 쏟아 부은 것처럼 영롱한 디자인까지…….(아니 오히려 맥북보다 훨씬 고급지고 이쁘다)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를 진행하였으며, 6개월동안 사용해 본 결과 성능 및 디자인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거기에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구매를 하였으니 더더욱 만족한다. 고해상도와 야외에서 사용함에도 불편하지 않는 밝기가 너무 좋으며, 고해상도라서 그런지 선명도 또한 지금껏 사용해본 것들과는 다르게 선명했으며, 가장 차이를 느낀 것은 차원이 다른 스피커였다.

 

11세대 I7

 

그러나, 최고의 디자인 최고의 베젤링으로 인한 작은크기에도 불구하고 몇가지의 단점을 갖고있다. 너무 얇게 만드려고 하다보니 호환성이 떨어진다. 이 제품은 사용할 수 있는 단자가 총 4개이며, 이중 2개는 썬더볼트4 USB C 호환단자 2, 3.5파이 이어폰단자 1, 마이크로SD단자 1 이게 끝이다. 따라서 충전을 하게 되면 가용포트가 하나만 남게 된다. 그것도 USB C포트로….

또한, 얇고 작은 노트북에 초고사양을 넣으려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발열문제가 따라온다. 그냥 인터넷 서핑정도만 하고 있어도 하단부는 물론이고 키보드까지 뜨끈해진다….이 가격의 노트북이 발열을 못잡다니…..

마지막으로 배터리 타임이 썩 만족하지 못한다. 인터넷 서핑용도로 5시간이면 충전을 해야한다. 요즘 국내 노트북은 이보다 2배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하니 이 문제는 좀… (물론 내가 선택한 터치+4K디스플레이가 아니라면 훨씬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경기가 좋지 않아지면서 나 또한 관련 미수금이 늘어나고있다. 대부분의 금액이 수십만 혹은 많아 봐야 200만원을 넘지 않는 소액이기에 미수금관련 업무처리가 가장 애로사항이다.(워낙 소액인데다가 요즘 같은 불경기엔 경찰등의 민원부서에서도 방법이 없다고만한다.)

이러한 찰나에 회생법원이라는 곳에서 등기가 하나 도착했다. 거래처중 하나가 파산신청을 한것이다.

파산신청을 하게되면 일단 채권을 갖고 있는 채권자에게 이런식으로 등기로 파산신청을 하였기에 파산판결을 심의 한다고 한다. 그럼 내돈은 어떻게 되는 걸까

 

답답한 마음에 00신용정보회사에 전화해서 미수금이 존재합니다. 미수금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 했고 첫 대답은 희망적이게 '가능합니다'. 였다.

그러나 자세히 확인해 보니 이들의 이 말은 영업 전략인 것 이였다.

난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고 미수금은 얼마 몇 건정도 되고 이렇게 되고 있다라고 했더니갑자기 말을 바꾼다.

 

요점만 간단히 말하면 이들은 건당 신용정보 조회비용으로 11만원씩의 수수료가 필요하다면서 진행시 무조건적으로 11만원/건을 입금해야 절차가 시작된다고 한다. 이후 미수금을 받게 되면 미수금의 25%를 자기들의 몫으로 먼저 가져가고 난 후의 돈을 입금받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해당 사업자가 개인회생 및 파산신청등의 구제절차를 밟게되면 거의 받지 못한다가 정답이고, 여기서 더 나아가 민사를 진행하게 되면 법무사비등의 비용이 추가 발생……

 

추가로 법적으로 3년이 지난 거래는 법적으로 채권으로 인정 받을 수 없게 된다. 만약 채무자가 사업을 계속 진행하거나 한다면 강제집행절차를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이 경우는 추심회사에서 진행하기에 채권추심이 가능하지만, 나의 경우엔 거의 이렇게까지 가능한 경우는 없다. 

 

한마디로 소액의 경우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게 날 듯 싶다. 돈을 떼인것도 억울한데 추가적인 비용을 들여서 이들에게 의뢰한다고 하더라도 미수금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그리 높아보이지 않는다. 정말 소액의 경우는 억울하며 짜증이 난다!!!!!!

 

합법적으로 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답글좀 부탁드립니다...소액 미수금이 너무...........

작년..아니 2024년 1월1일이니 재작년이 되어버린..... 갤럭시z폴드4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했으며, 지금 대략 일년남짓 사용하며 느낀 점들을 간략히 몇 자 적어보려고 하니 혹시 이 제품의 구매를 생각하고 있으면 참고하기 바란다.

생각보다 튼튼하다

 

 

난 외부에서 움직이는 일을 하기 때문에 고객의 단가요청등 이런저런 컴퓨터 사용해야 할 상황이 많은데 그 일들을 일일이 사무실에 들어가서 대응하기엔 업무량과 이동동선이 꼬이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을 위하여 대화면인 갤럭시z폴드4를 구매하였다. 물론 손에 딱 감기는 그립감이 너무 좋아 충동 구매한 것도 있지만 그 생각으로 구매하기엔 초기비용이 너무 비쌌다.(초기 사전예약으사 구매하였을 때 이런저런 이벤트로 245G512G의 가격차이가 십만원 선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서..결국 2백만원이 넘는 512G를 구매하였다.)

갤럭시 폴드4 베이직

 

장점

외부에서 이메일 및 견적요청을 위한 ERP작업등을 하면서 멀티 작업하기엔 정말 좋다. 큰 대화면으로 인한 작업환경은 나쁘지 않고, 이에 더해 주문 들어온 문자나 이메일을 띄어 놓고 보면서 한쪽화면으론 ERP 입력을 할 수 있는 멀티 작업이 가능하다. 이러한 멀티 작업은 삼성에서 여러가지형태로 작업을 지원해 주면서 정말 편안하게 잘 할 사용할 수 있었다. 2가지 화면뿐만 아니라 몇가지를 더 멀티로 띄어 작업 할 수도 있다. 가장 유용할 때는 문자등으로 온 메시지에 있는 정보를 다른 플랫폼으로 기입할 때이다. 예를 들면 계좌번호가 적인 메시지를 보면서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과 게임을 동시에 진행 할 수도 있다. 내 지인은 항상 위에는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면서 밑에 화면으론 게임을 한다. 솔직히 난 집중이 안되어서 저렇게 사용하는게 이해가 가지 않지만 사람에 따라 잘 사용하는 사람이 많으리라.

화면이 커서 동영상을 볼 때 좋다. 물론 유투브를 보면서 내용 검색도 가능하다

간혹 중간에 접히는 선을 문제로 삼는데 막상 사용하다 보면 크게 거슬리지가 않는다. 옆에서 보면 눈에 거슬리지만 정면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람에겐 거슬리지 않는다.

여러가지 형태의 멀티 작업이 가능하다

 

위에 말한 큰 화면과 멀티 작업외엔 다 마이너스다. 핸드폰이라고 하기엔 들고 다니기 너무 무겁고 두꺼우며 크다.

화면을 피면 작업하던 앱들이 자동으로 커지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던 앱들을 재작동 시켜야 하는 불편함도 존재한다. 분명 기존의 앱들은 폴드4처럼 펼처지는 핸드폰에 대한 호환성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 지지는 않았으니 어쩜 당연한 불편함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게 펼쳐 사용하는 빈도가 많지 않다. 잠시 업무적으로 사용 할 때 외엔 야외에서 크게 펼쳐 동영상을 보거나 하지 않으니 말이다. (물론 난 자차로 이동을 하여서 이동중에 동영상 시청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중교통에서 화면을 펼처서 보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듯 하다.

최신 스마트폰이 C-TYPE으로 변경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다. 나역시 이번에 바꾼 스마트폰 때문이라는 핑계로 블루수트 이어폰을 찾고 있었다. 한동안 이어폰을 찾다가 보니 요즘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 많이 나왔다는 생각을 했다.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를 보다보니 다들 음악등은 어느정도 들을 수 있는데 통화감도가 통화가 할수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대다수였다. 

1년전부터 자영업 해온 나는 대부분의 업무를 외부에서 하고 있다. 사무실은 차안이고 대부분의 업무는 통화로 이루어 지고 있었다. 따라서 나의 블루투스 이어폰의 선정에 있어 제일 중점을 두는 것은 통화감도였다.

한참을 검색하는 와중에 플랜트로닉스 레전드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고, 이 회사에서 이 제품보다 더 상위 브랜드인 플랜트로닉스 보이저 5200이란 제품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품의 리뷰는 최상이였다. 통화감도 타사와의 비교를 거부한다. 이 제품은 귀에 거는 형태의 제품으로 긴 마이크를 갖고 있어 통화 안정감이 있다. 해외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주인공들이 운전중에 사용하는 마이크가 달린 귀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바로 이 제품이다.

플랜트로닉스 보이저 5200은 닐 암스트롱이 달에서 지구와 통신에 사용했던 제품을 만든 플랜트로닉스사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제품성능은 우수하다. 그러나 가격또한 사악하다. 보이저 5200의 경우 최저가로 130,000이상이다. 거기에 충전보관함을 추가하게되면 100,000만원대 후반의 가격이다.

기능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귀걸이형 이어폰에 사운드를 조절 할 수 있는 버튼이 2개 있고, 뒷편에는 전원버튼, 마이크 후면에는 통화버튼, 마이크 중간에는 음소거 기능이 부착되어있다. 하나의 제품으로 오른쪽 귀 / 왼쪽 귀 모두 착용가능하게 되어 있다. (이 때문인지 이어팁이 귀에 쏙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PLT HUB라는 앱을 설치하게되면 분실헤드셋 찾기와 아마존 알렉사, 소리 및 제품언어설정 등등을 지원한다.

이중 제품언어설정을 한국어로 바꾸게 되면 전화가 올때 입력이 되어 있는 사람의 경우 입력되어 있는 이름으로 전화가 왔다고 전해주며 통화를 원하면 "통화", 거절을 원하면 "거절" 이라고 말하는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

이 기능이 은근 편하네 택배하시는 분이나 두손을 모두 사용하는 경우 전화수신시 "통화"라고 말만하면 바로 통화가 가능하다. 그러나, 전달력은 약간 떨어지는 것 같아 약간 또렷히 크게 이야기 해야한다.

생각보다 가벼운 제품으로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귀에 통증은 전혀 없었다. 다만, 귀에 걸치는 형태이고 이어팁이 360도로 돌아가는 형태이다 보니 귀에 고정이 되지 않는다. 이점이 은근 불편하다. 움직이면서 흔들리는 느낌을 받아 귀에서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든다. (한마다리로 좀 불안하다.) 또한, 이때문지 모르겠지만, 소리가 제일크게 해도 좀 약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동영상이나 음악듣기가 가능하지만, 그냥 미디어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으면 한다. ( 이 제품은 분명이 통신용이다. 이점을 확실히 해야한다. 음질도 좋고 통화감도도 좋고 이런 제품은 없는듯 하다.)

플랜트로닉스만의 기술력으로 외부바람이 통화하고 있는 사람에게 전달이 거의 되지 않는다.(붐에 4개의 마이크를 넣었다고 하는데 이것때문이란다.) 이거 정말 좋다. 또한 외소리의 유입이 다른 이어폰처럼 크지가 않아 원만한 통하가 가능하다. 실제로 이 제품으로 사용하면서 상대방이 핸드폰으로 통화하는 것보다 더 잘들린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 정도로 통화감도는 최상이다.

통화할때는 빅스비 "oo에게 전화해줘" 라고 하면 약간의 텀이 발생하며 통화가 된다. (그러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 빅스비 문제인건지 마이크 성능문제인지 모르겟다.) 

스마트센서기능의 적용으로 휴대폰으로 통화하다 이어폰을 착용하면 별도의 작동없이 이어폰으로 통화가 가능하며, 이어폰을 벗으면 휴대폰으로 통화가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점 정말 편하다. P2i사의 나노코팅으로 어느정도의 생활방수가 가능하지만, 비가 많이 오거나 물이 있는 환경에서 사용은 추천하지 않는다.

단점으로는 위에 이야기 했던 비싼 가격과 1년 내외의 배터리 성능(1년정도 사용하면 배터리 성능이 현저히 저하되어 사용기 힘들다고 함), 고정되지 않아 흔들리는 착용감, 약간 부족한 사운드 전달력정도 이다. ( 아마존 알렉사를 설치하려고 했으나 알렉사 미지원국이라 설치가 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구매하시려거든 비싼 국내제품보다는 직구를 추천한다.  직구시 78,000원이면 된다.(홍콩제품)

2020년 1월 사용하던 갤럭시 10E를 8개월만에 갤럭시노트10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노트10을 사용하면서 느낀 노트10에 대한 점을 나열하려고 한다. 물론, 이 글의 내용은 나혼자만의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기 바란다.

갤럭시 노트10 (화이트아우라)

작년 10월에 지인의 핸드폰 변경으로 인하여 내가 아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9층 매장 소개하려 같이 간적이 있다. 테크노 마트는 동네 매장에 비하여 저렴하며 좋은 조건으로 스마트폰을 구매 할 수 있다. (핸드폰을 구매하려거든 가격조사등의 이유로 한번씩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서 바로 구매하지 말고 자기가 생각하는 기계의 가격이나 조건등을 조사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튼 이때 같이 가서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플러스 등 신형 핸드폰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었다.

이때, 노트10의 뛰어난 그립감과 수려한 디자인, 가벼움, 기능성등에 매료되었다. 이날 지인은 노트10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하였다.

노트10 S-PEN

 

그 후로 3개월동안 노트10을 알아보다, 정말 좋지 않은 조건으로 노트10을 구매하였다. (20년 1월의 핸드폰 구매조건은 정말 좋지 않았다.) 내가 노트10플러스보다 노트10을 선택한 이유는 뛰어난 그립감과 가벼운 무게, 그리고 개인적인 성향....(개인적으로 큰 핸드폰을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노트10은 큰편이다..ㅎㅎ)

 

그럼 2개월 좀 넘게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솔직히 써보려고 한다.

 

 수려한 디자인

삼성의 스마트폰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번 갤럭시10 이나 노트10 시리즈는 이전의 갤럭시 시리즈와는 전혀 달랐다. 큰 액정과는 다르게 정말 얇고, 가벼운 느낌... 정말 이 느낌이 내가 노트10을 선택한 90%의 이유이다. 요즘 스마트폰이 정말 크다. 특히 노트10플러스는 노트10의 액정보다 훨씬 크고 너무 무겁다. 때문에 사용하기가 버겁다. 

노트10 역시 한손으로 사용하기엔 너무 큰 편이다. 기능중에 한손으로 사용하기라는 기능이 있지만, 그래도 한손으로 사용하기엔 버겁다. 그럼에도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그립감이 커버를 해준다. 큰 액정임에도 불구하고, S10E의 무게정도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실제로 무게를 비교해 보면 S10E와 노트10은 몇g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러한 디자인에 뛰어난 카메라 기능, 256G의 대용량 12G의 램은 쾌적한 활동성을 느끼게 해준다.

불안한 배터리 크기

큰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무게때문인지 3500mAh의 용량을 사용한다. 이전 사용했던 S10E보다는 배터리 효율이 좋지만, 퇴근 후에 집에오면 40%정도의 배터리만 남아있다. (난 자가용으로 출퇴근 한다. 그러므로 출퇴근시 스마트폰 이용량이 많지 않다. 그러나 대부분의업무를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기에 적은 사용량은 아니다. 일상적인 시간에 동영상 시청등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시청등을 하는등 헤비유저들에게는 맞지 않는 선택일 것이다. 혹은 보조배터리 사용을 추천한다. (헤비유저들과 카메라를 중요시 하는 분들은 갤럭시S10플러스 추천)

 

가성비보다 가심비 

갤럭시S10플러스의 가격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가격으로 형성이 되어 있다. 자급제 출고가 기준 노트10 : 1,284,500원이며 플러스는 1,397,000원이다. 약 100,000원의 차이이지만 그래픽성능, 카메라 기능, 배터리크기, 마이크로SD사용가능등의 성능상의 차이는 확연히 존재한다. 

5G

우리나라의 5G서비스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핸드폰에서 5G를 활성화하게 되면 중간중간 버벅이는 핸드폰을 보게 될것이며, 생각보다 빠르게 닳고 있는 배터리를 볼 수 있다. 내 생각엔 5G 활성화는 전혀 쓸수가 없는 기능이다. 통화도중에 끈기고, 중간중간 상대방 목소리가 들리지 않고.... 아.... 정말 짜증 제대로다. 

5G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5G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 상황은 정말 통신3사 및 정부는 반성해야 한다. 

5G는 비활성화로 하길 권고한다.(아니 필수사항이다.)

 

난 스마트폰과 노트북과 태블릿등은 각기 활동영역이 다르므로 우리가 이 기기들을 사용하는 적용점 또한 분명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렇기때문에 스마트폰은 활동성과 편의성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핸드폰은 한손으로 사용가능하여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하고 있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내가 봐야하는 정보의 양이 점차 늘고 있으며, 그 많은 정보중에 나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빠르게 선별하려면 아무래도 큰 액정이 편하다. 이 때문에 내가 노트10을 주저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다. 큰 액정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성과 편의성(S-PEN등등)이 적절히 녹아든... 그러나 가격은 결코 착하지 않다. 

아이폰SE를 사용하다 통화감도 좋지 않고 터치불량도 심해지고 사용하는 통신사인 유플러스에 전화하면 연신 죄송하다는 말만하고 개선되지 않았다. 증상은 내 전화기에선 통화연결이 되지않고 신호만 가고 있는데 상대방은 어러차례 '여보세요'라고 했다는데 이건 좀 심각했다. (난 자영업을 시작했기에 전화가 생명이다. 한통화 한통화가 아깝다.) 이러한 증상으로 유플러스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면 내돈으로 유심을 교환하란다. 이런 통신사가 어디있나... 하여간 2년동안 사요했던 통신사의 서비스 정책과 통화품질의 문제로 새로운 핸드폰으로 구매하려고 했다. 아이폰 SE2를 오매불망 기다렸지만 소문만 무성할뿐 실제 출시가 되지 않았다. 난 아직도 휴대폰은 휴대성이 제일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였고, 휴대폰으로 그리 많은 일을 하지 않는 사람중 하나였다. ( 그 흔한 영상보기도 잘하지 않는다. 그냥 문자확인 및 통화...그리고 인터넷이 내가 휴대폰으로 하는 일의 전부였다...사진찍는 일도 흔하지 않다.)

갤럭시S10E

그러던 중 갤럭시S10E를 알게 되었고, 나의 성향을 아는 핸드폰 종사자들은 이 기종을 추천해주었다. 금액대비 가성비 좋고, 나에겐 크지만 요즘 나오는 핸드폰에선 작은 사이즈다. 그리고 이 핸드폰 무게가 정말 가볍다 (이제는 아이폰과 삼성등에서 더이상 콤팩트한 사이즈의 전화기는 출시하지 않는것 같다.)

 

동네 대리점에서 가격확인 후 이전부터 이용하던 신도림 판매점으로 향했다. 가격과 성능 그리고 크기, 마지막으로 빼어난 디자인이 나의 모든 것을 만족 시켰다. 결론적으로 갤럭시 S10E를 구입하였고, 9개월이 지난 지금은 갤런시노트10으로 기기변경을 한상태이다.

갤럭시S10E사양

그 동안 사용하면서 장점과 단점을 꼽아 보자면,

 

 <장점>

 1. 기기가 가볍고 베젤이 얇아 화면이 크다. ( 이 부분은 정말 칭찬하고 싶다. 핸드폰의 액정 전체가 화면으로 꽉 차있다.)

 2. 가성비 최고다. 사실 이 핸드폰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중 하나다. 3가지 중 가장 가성비가 가장 좋은 제품

    이며, 성능또한 절대 뒤지지 않는다. (다른 갤럭시제품들과 똑같은 엑시노스 9820이 탑재되어 있으며, 내장메모리는

    128G와 245G 모델이 있다. 카메라 또한 후면에 듀얼카메라가 적용되어 사진 퀄리티도 상당히 좋다. 이외, 배터리 공

    유기능, 무선 충전가능, 삼성페이 가능, Always On Display지원)

베젤리스 디스플레이

 

무선배터리 충전 및 공유기능

<단점>

1. 가볍고 작은사이즈에 큰 화면이 장착되어 있는만큼 배터리가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 3100mAh로 핸드폰을 좀 사용한

   다고 하면 9시에 들고나와서 4~5시정도 되면 50%이하로 떨어진다. 좀 불안해진다.

2. 갤럭시S10E의 지문인식은 정말 빠르고 좋다. 하지만, 지문인식방법이 오른쪽 사이드전원버튼에서 인식한다.

   인식율은 다른 S10방식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지만, 이게 전원버튼과 같이 되어 있다보니, 나에겐 오히려 더 불편할 때

   가 생겼따. 그리고 주머니에서 손을 넣구 이동중에 핸드폰에 손이 자꾸 닿아서 지문인식 되어 핸드폰이 작동되거나

   주머니속에서 여러차례 지문인식 실패로 자꾸 진동등이 울린다. (이게 나에겐 참 불편했따.)

 

 

갤럭시S10E의 단점은 딱 저 2가지였다. 배터리타임이 짧은 것과 사이드지문인식...

열거해보니 장점이 정말 많은 핸드폰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가격은 정말 착했고,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기능성 좋은 정말 팔방미인이다. 저렴하지만 디자인 좋고 작고 가벼운 기능좋은 스마트폰을 찾고 있다면 , 갤럭시S10E를 한번 생각해 봐도 좋을 듯 하다. 

 

 베트남 다낭에 다녀온지도 벌써 2달이 다 되어가고 그 동안 다시 제주도를 다녀 왔는데 아직 다낭 자유여행기를 끝내지도 못했다. (이런 게으른....)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다낭에서 4박5일동안 지냈던 2곳의 숙박시설과 맛집에 대하여 끄적거리려고 한다.

다낭에서의 3일은 센트라 샌디 리조트에서 지내면서 모처럼 휴가다운 휴가를 지냈다. 리조트는 기본적으로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다. 한국인을 겨냥하여 김치등이 있지만, 먹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나에게도 그다지 맛난 음식은 없었지만, 오전 한끼 해결하는 것으로 부족함은 없이 무난한 정도였다. (빵, 과일, 밥,등 뷔페식으로 여러가지가 나온다.)

                        ▲ 이러한 크기의 수영장이 2개가 존재한다. (맞은편 보이는 곳이 바여서 수영장에서 이것저것 시켜 먹을 수 있다.


리조트의 위치는 이전에서 소개하여듯이 미케비치를 따라 남쪽으로 쭉 내려오면 존재하고 있는 논누억비치에 위치하여 있다. 이 곳에 위치한 리조트는 4성~5성급의 고급리조트들이 위치하여 있고 시내와는 약간 동떨어진 곳에 있다. 센트라 샌디 리조트의 바로 옆에는 하얏트 리젠시 다낭리조트가 위치해 있으며, 프라이빗 비치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작지않은 2개의 수영장을 갖고 있어 불편함 없이 수영을 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비치로 나가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해변의 썬베드와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조그만 배와 구명조끼를 이용 할 수 있다. 이 곳의 해변은 미케비치와 다르게 사람이 없어 한적하고 아름다운 노을을 갖고 있어 휴양을 즐기기엔 더할나위 없이 적합하다.

▲ 내가 3일동안 지낸 룸 (간만의 휴가라 오션뷰의 스위트룸으로 예약하였다.) - 약간 낡은 듯하지만 넓고 청결하여 기분좋게 지냈다.


                       ▲ 센타라 샌디비치 리조트 다낭의 모습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아서 글을쓰면서 보니 소개할 사진이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센타라 샌비디비치리조트 다낭은 가성비 최고의 리조트임은 틀림없다. 약간은 낡고 오래된 모습으로 투박함을 갖고 있지만, 넓은 정원과 2개의 수영장, 프라이빗비치를 갖고 있는 이 가격의 리조트는 찾기 힘들 것이다. ( 냉장고의 경우 시원하지가 않다. - 베트남의 호텔 어디서든 냉장고의 냉장기능은 성능이 좋지 않은 것 같다.) 

참고로 리조트 내에 음식점이 2개의 레스토랑과 1개의 로컬레스토랑, 그리고 1개의 바와 스파마사지샵이 있다. (음식맛은 그냥 저냥 먹을만 한 수준으로 음식은 미케비치쪽으로 이동하여 먹는 것을 권장한다.) 

▲ 센타라 샌디비치 리조트 다낭의 프라이빗 비치 - 모든 장비 무료사용가능 (비치타월, 카누, 구명조끼 무료임대)


▲ 리조트 내 안내도 (보는바와 같이 리조트가 상당히 크다.)


<센타라 샌디비치 리조트 무료셔틀버스 시간>

▲ 이외의 이동은 유료서비스이며, 인포메이션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면 택시를 불러줌

내가 베트남 다낭의 자유여행은 45일의 자유여행 일정으로 45일중 3박을 리조트에서 보내는 호캉스가 중점이였다. 그렇다 이번 나의 여행은 인생의 리프레쉬 휴가였다. 물론, 베트남여행을 호캉스만 하기엔 아쉬웠기에 다낭시내 호이안을 둘러보는 일정을 일부 추가하였다.

최종적으로 다낭에서의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1일차 : 1) 다낭시내 티라운지 보관

          2) 다낭 대성당 한시장 관광

          3) 한국인에 유명하다는 다낭 쌀국수 맛집 PHOHONG에서 점심 식사

          4) 티라운지 찾아 롯데마트 이동

          5) 롯데마트에서 , 과일, 맥주등등 생필품 구입

          6) 센타 샌디비치 리조트 체크인

          7) 리조트 탐사 휴식 (수영)

          8) 리조트내 저녁식사


2일차 : 1) 조식 리조트 수영 & 프라이빗 비치 수영장에서 호캉스

          2) 미케비치 이동 관광

          3) 씨푸드 석식

          4) 씨푸드 레스토랑 인근 현지마트 쇼핑

          5) 리조트 이동 수면

 

3일차 : 1) 조식 리조트 호캉스 즐기기

          2) 리조트 내에서 점심 저녁 해결 (저녁은 룸서비스) 수면

        

4일차 : 1) 조식 오전수영

          2) 체크아웃 람비엔 이동하여 점심식사

          3) 다이아몬드 씨호텔 체크인 (미케비치 입구위치)

          4) 휴식 호이안이동 (호텔 무료셔틀버스 이용)

          5) 호이안 관광 다낭이동 (호텔 셔틀버스 이용- 무료)

          6) 씨푸드 석식 수면

 

5일차 : 1) 조식 체크아웃

          2) 공항이동 (호텔 무료셔틀버스 이용)

          3) 라운지에서 점심식사 귀국


도착 1일차 난 공항에서 티라운지까지 450,000동이라는 사기적인 금액으로 이동하였다. (보통 100,000만동 내외) 그랩택시를 잡으려 했지만, 무덥고 습한 베트남의 날씨와 자꾸 접근하는 현지인들의 흥정에 넘어갔다. (공항에선 절대 흥정하려 접근하는 사람과 말하지 말길 권장한다. 처음 말하는 금액과 도착 후의 금액이 틀리다. 주차비, 공항 통행료등 말도 안되는 비용을 붙인다. 싸우기 싫어서 돈을 주었지만, 다낭여행 시작부터 사기맞은 기분이여서 정말 기분이 별루였다. (흥정하는 사람들에게 과감히 "쏘리" 할것 - 심지어 이런 택시는 무허가다.)

티라운지에서 물품보관료 1불을 지불하고 북쪽으로 쭉 걸어가면(10분) 왼쪽에 분홍색 건물이 보인다 그렇다. 이 곳이 다낭 대성당이다. 건물색이 분홍색이란 것 말고 여기가 왜 관광지인지 모르겠다. 계속해서 북쪽으로 쭉이동하면 (10분 ~ 15분정도) 오른쪽에 한시장이 나타난다. 이런저런 생필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계속 이동하다보면 다낭 노보텔이 보이고 이쯤에서 서쪽으로 100~200미터 가면 베트남 3대쌀국수 PHOHONG가 위치해 있다. (노보텔에서 PHOHONG으로 가다보면 본죽이 있다. 만약, 부모님이나 동행한 누군가가 음식이 맞지 않으면 이 곳을 이용하도록 하자!!(이곳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며, 소문에 의하면 한국에서 약사님이였단다. 참고하자 만약을 대비하여)

티라운지에서 걸어서 총 30~40분 소요된다. 난 타국에 가면 일단 걷는다. 걸으면서 이국적인 풍경과 삻의 방식을 눈으로 직접보고 느끼는 것이 좋다. 그러나 베트남의 더운 날씨가 좀 힘들었다. 점심메뉴는 쌀국수와 스프링롤을 주문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김치가 같이 나온다. 이국땅에서의 김치맛이 궁금하여 하나 집어들었다. (너무 시다. 또한 아삭한 느낌이 없는 국에 들어간 김치씹는 식감이였다.)

스프링롤은 고기의 육수가 많이 베어 있었고,(약간의 느끼함마저 느끼기도 했다.) 먹다보니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쌀국수는 한국에서의 맛과 비슷하지만 국물이 좋았다. 커다란 선풍기를 틀어주었으나 너무 더워 국물을 많이 먹지 못했다. 베트남의 식당은 오픈 되어 있어서 에어컨이 없는 곳이 대부분이다. 

▲ 티라운지 - 다낭 대성당 - 한시장 - 퍼홍 쌀국수 - 유명한 콩카페도 한시장인근에 위치


오는 길 택시를 탈까 하다 바로 옆으로 가면 한강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기억후 한강을 따라 티라지로 향하였다. 이상하게 건물들의 색이 통일이나 한듯 베이지색으로 된 건물뿐이다. 왜일까 베트남사람들은 베이지색을 좋아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면 걷다보니 스타벅스가 보였다. 반가운 마음과 너무 더운 나머지 나도모르게 커피숍 문을 열고 들어가 주문하였다. (후에 알고보니 다낭에 단 하나있는 스타벅스라고 하더라) 둘이서 주문한 금액을 지불하려보니, 금액이 참 저렴했다. 한국에선 17,000원 가량하는 금액인데 이 곳 베트남에서 10,000도 안되는 금액이였다. 더군다나 베트남에선 보기 드물게 에어컨이 나온다. 2층 구석에 자립잡고 베트남의 한강을 보면서 잠시 쉬다가 남은일정을 위해 서둘러 티라운지로 출발하였다. 티라지에서 짐을 찾고 즐거운 호캉스를 위하여 롯데마트를 향했다. (롯데마트는 호이안 윗쪽에 위치해 있으며, 짐보관 서비스를 3층 및 4층에서 해주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대부분의 음식이 구매가능했다.) 롯데마트에서 많은 과일과 맥주 하이네켄2묶음과 식수를 구매하였다. (베트남의 경우 석회수라 양치할 때도 생수를 사용하여야 한다. 물론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소량의 양치용 생수를 매일같이 리필해준다.)

  ▲ 센타라 샌디비치 리조트 다낭 (4성급 리조트이며, 프라이빗비치가 있는 저렴한 가성비 최고의 리조트) 


▲ 센타라 샌디비치 리조트에서 미케비치까지의 거리 및 소요 시간( 차로이동)




베트남 다낭

 베트남의 다낭을 거닐다 보면 장사하는 사람들이 귀신같이 한국말로 '이거 맛있어 오빠'등등 한국말로 호객행위를 하는 것을 자주 있습니다. 정도로 한국인 관광객이 많습니다. 실례로 시내의 왠만한 시푸드 음식점의 경우 한국말로 간단한 흥정도 가능 정도입니다. 베트남의 경우 한국인은 최대15일까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한달이내 베트남 재방문의 경우 제외)

                       ▲ 다낭 시내 (한강옆 강변도로)


 다낭공항에서 - 유심구매 환전

1) 유심구매

다낭 공항에 내리게 되면, 간단한 입국심사를 하게 됩니다. 다낭공항은 제주공항보다도 훨씬 작은 규모의 공항이며, 찾는 시간이 조금 오래걸립니다. 시간에 미리 공항안 유심판매처에서 유심을 구입하면 됩니다. 가격은 기본 일주일에 7불이며, 핸드폰을 건네주면 기존 유심을 해제 구입한 유심을 직접 설치 해줍니다. (뒷면에 기존 유심을 스카치테입으로 붙여줍니다.)

▲ 공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심카드를 구매 시 만약을 대비하여 위 사진의 명함을 받을 수 있다



  2) 환전

 베트남의 화폐는 VND() 사용한다. 환전하는 방법으론 국내은행에서 달러로 환전 베트남 도착 베트남에서 달러를 동으로 환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내에서 달러환전 100달러 단위로 환전하세요 - 베트남의 경우 신권100불을 많이 선호합니다. 리조트나 호텔등에서 팁으로 사용 1불지폐도 여유 있게 바꿔주세요(물론, 달러가 없을 경우 베트남 화폐인 20,00VND()으로 팁을 주어도 상관없지만 경험상 달러를 선호하는 합니다.  - 45 여행기준 1불지폐 20장을 교환하였습니다.

베트남 화폐는 인플레이션이 정말 높은 화폐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화폐도 인플레이션이 어느정도 높은 화폐라네요) 때문에 100,000VND 많은 금액일 같지만 사실상 우리나라의 5000 수준입니다. 앞서 설명한 20,000VND() 한국의 화폐가치로 1,000원정도 입니다. 환산방법은 베트남 동에 20 나눠주면 한국 화폐가치입니다. (편의상 베트남 화폐에 0하나를 상태에서 2 나줘줍니다.)

 환전은 공항을 나와서 왼쪽으로 20~30미터 가면 환전소들이 3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 베트남에서 환전을 가장 잘하는 방법으로 많은 이들이 금은방에서 환전하라고 하는데요(환율이 좋다고 합니다.) 제가 갔던 날들이 관광객들이 많은 시즌이 아니라 공항 환전소에서 no fee라고 해서 환전하였습니다. (베트남 시내나 리조트에서 환전 수수료가 얼마인지 미리 확인을 하세요)

도착 첫날 100달러에 2674천동을 환전하였습니다. 베트남의 물가가 워낙 저렴해서 2인기준 100달러 정도를 환전하면 하루 사용할 금액으로 충분하였습니다. 너무 많은 돈을 미리 환전하지 마시고, 인원수 여행계획 일정에 맞추어 환전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리조트나 호텔의 경우 리셉션에서 환전이 가능합니다.)

 

교통수단 (그랩택시)

 베트남 다낭에선 관광객들의 이동수단으로 택시를 이용합니다. (리조트나 호텔등에서 셔틀버스 예약이 가능할 경우 적극적으로 이용하세요

만약 공항에서 택시를 타야 한다면, , 그랩어플을 이용하여 택시를 불러야 합니다. 공항 앞에선 관광객인 것을 알고 여러사람들이 접근하여 자기 택시를 이용하라고 하는데 이들은 모두 무허가 영업차량입니다. 또한 이들은 공항에서 다낭시내(티라운지)까지 300,000만동에서 400,000동이라고 하는데 이는 일반가격보다 3~4 높은 가격입니다. (그랩을 이용한 택시이용 가격은 100,000~150,000동)

그랩택시 이용방법은 현위치에서 자기가 가고자 하는 곳을 입력하게 되면 자동으로 거리 소요시간, 차량선택에 따른 금액이 나타나며 이때, 하단에 무허가 택시를 이용 할지, 일반택시를 이용할지가 나타납니다. 이때, 무허가 차량이 10~20%저렴합니다. 저는 첫째날까지 저렴하다는 이유로 무허가 차량을 타고 다녔는데 조금 비싸더라도 초록색 혹은 하얀색의 정상택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초록택시를 타면 한국과 같이 미터기를 이용하여 운행합니다.) 또한, 택시 기사가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지, 현재의 내위치와 목적지를 보면서 확인이 가능하니 최대한 이용하기를 권장합니다. (다낭에서 택시기사가 다른 콜을 확인하더니 갑자기 다왔다고 하며 엄한 곳에서 내려 주려고 했다. 지도를 보여주며 이곳은 나의 목적지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위기를 모면하였다.)

▲ 다낭시내에서 볼 수 있는 택시 (위와같은 초록색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낭시내

 만약 저처럼 아침비행기를 타고 예약했던 호텔이 얼리체크인이 되지 않는다면, 짐을 들고 계속 이동하기엔 다낭의 날씨는 너무나 혹독하게 덥습니다. 이럴 경우 한국의 관광객을 위해서 짐을 맡아주는 티라운지라는 장소가 있습니다. ( 바나힐이나 호이안 셔틀버스와 샤워시설도 유료로 이용할 있습니다.) 짐보관서비스 비용은 한사람당 1달러이지만, 인터넷 쿠폰등을 미리 발급받으면 무료입니다. 위치는 지도에서와 같이 유명 관광지인 대성당과 한시장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도보이동 가능)

▲ 다낭공항에서 티라운지까지의 거리는 차량으로 11분이며 티라운지 위쪽으로 관광명소 인 다낭 대성당과 한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지도상의 오른쪽 끝에 위치한 곳이 미케비치 해변이다.)

 어느덧 내 나이 41........13년동안 잠시도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왔다. 작년에 이직한 직장에서 입사 후 직원들의 잇다른 퇴사와 그에 따른 업무가중... 대표이사와의 업무적 시각차를 좁히지 못하고 나 또한 다른 직원들을 따라 퇴사를 결심하였다. 퇴사 후 선택한 사업에서 생각과 다른 시장환경과 시작할 때 소개하였던 사람의 말과 사업내용이 너무 달라 이 또한 포기하고 잠시 쉬기로 하였다. 

퇴사와 동시에 너무나 갈망했던 휴가..... 몇 년만의 자유여행을 계획하였다. (패키지가 저렴하지만, 성격상 누군가 계획한데로의 여행은 내 취향과는 많이 달랐다. 더군다나... 여럿이 함께 움직여야 하는 여행은 더욱이...)

 

 1. 여행의 목적 위치 (휴양 or 관광) 정하기

 여행계획에 앞서 관광을 위한 여행일지 휴양을 위한 여행인지를 먼저 결정해야 하였다. 둘 중 어떤 여행을 원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방향 준비가 완전히 틀려진다. 요즘 유행하는 호캉스를 위해선 리조트나 풀빌라 위주의 숙박업소를 알아보는게 좋다. (내 인생의 완충을 위해 휴양지내에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숙박장소 선정에 많은 비용과 공을 들여야 할것이며, 관광이 목적인 경우 숙박업소는 잠만 자는 곳이므로, 안전과 조식여부등만을 고려하여 적은 비용으로 여행의 효율을 노릴 것 - 베트남의 경우 50,000원 전후의 비용의 깨끗하고 서비스 좋은 호텔도 많이 존재한다.)

물론, 난 베트남이 처음이다보니 이 둘 모두를 경험하고 싶었다. 그래서 도착 첫날과 3일째는 관광을 이외의 날엔 휴양을 선택하였고, 거기에 맞추어 여행을 계획하였다. 여행의 목적이 휴양이다 보니 내가 선택한 여행지는 빽빽한 도심지보다는 바다가 있는 한적한 곳으로 알아보고 있었다.

여러 지역을 알아보다 내가 선택 곳은 2017년 우리나라 승무원이 가고 싶은 여행지 1위에 꼽힌 베트남의 다낭이였다.  내가 베트남의 다낭을 선택한 이유는 저렴한 물가, 안전한 치안,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비행위치등을 고려하였다.

 또한, 다낭은 세계의 6대해변에 속한다는 아름다운 미케비치가 있다. 물론 나도 소문의 미케비치 인근 숙소를 선정하려고 하였다.

▲여행 첫날 석식 전 리조트내 프라이빗 비치에서의 무보정사진 -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어디일까?



 2. 교통편 예약 (비행기)

 여행지와 목적을 선정하였으니, 여행을 가기 위한 수단을 알아봐야 한다. 패키지의 경우 모든 것을 여행사에서 해주지만, 자유여행의 경우 하나부터 열까지 몫이다. 패키지가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고 자유여행이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다. 때와 장소 나의 능력에 따라 부분은 장단점이 존재한다. (자유여행의 경우 인터넷을 통한 꼼꼼한 조사는 필수...특히 후기 위주로 볼것)

내가 살고있는 곳은 서울이기때문에, 출발지는 당연히 인천공항 도착지는 베트남 다낭공항이다. 조건으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면 항공권예매를 있다. (보통 인천 베트남 항공권 이라고 입력하면 된다.) 여기서 항공권 검색을 클릭하게 되면 항공권을 좀더 세부적으로 조회 있는 사이트가 나타나며 여기에 본인이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효율적인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 (출발일, 도착일, 동행인수, 직항기, 시간대 선택, 최저가,왕복, 편도선택가능)

▲ 요금조건은 특정카드를 사용할 경우 표기된 금액이며, 일반 카드 사용 시 표기금액보다 10,000~20,000원정도 높아진다.



 참고로 내가 선택한 조건은 직항기이며, 대한민국 국적의 LCC 선택하였다. 추가로 오전에 다낭에 도착 있는 항공기를 선택하였다. 내가 원한 조건으로 인천에서 07:40 출발하는 진에어가 존재햐였다. (그렇다.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항공사다.) 다낭의 경우 직항기는 4시간 40분정도 소요 (5시간)된다. 그리고, 우리나라와의 시간차는 -2시간이여서 다낭 도착시간은 10 정각이였다. 도착 찾고, 자유여행의 필수 유심을 장착하고, 환전을 해야하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며, 다낭의 리조트나 호텔의 체크인 시간이 12~2시를 감안하면, 적당하다고 판단하였다.

 보통 상기 방법대로 적용하면 최저가의 항공권을 가진 여행사의 사이트로 이동하여 예매를 하게 된다. 경우 좌석위치등은 여행사가 미리 사두어서 맘대로 조정할 없다. 따라서, 동행 아이가 있고, 창가쪽의 좌석을 원하거나, 좀더 넓은좌석으로 이동하고 싶은 경우 해당 비행사의 사이트에서 직접 예매를 있다. 경우 같은 등급의 좌석이라도 여행사의 비용보다 조금 비용이 발생 있으며, 조금 넓은 좌석의 경우는 비용추가는 불가피하다 (LCC 경우 기내식과, 음료수등을 추가로 결제 있다.)

 나의 경우 진에어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였으며, 약간 넓은 좌석과 추가음료를 이용하였다.(나에게 비행시간 5시간은 짧은 비행은 아니다. 2 왕복기준 120,000 정도 금액이 추가 되었다. (최저가 사이트 비교 150,000 비용 추가 발생)

 

▲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위치 (미케비치에서 쭉 내려오면 안방비치가 위치해 있다. - 안방비치의 경우 고급리조트가 위치해 있다.



 3. 호텔 or 리조트 예약

  역시나 인터넷을 이용하였으며, 관광이 목적이 아닌 나의 경우 호텔보단 프라이빗 비치가 있는 리조트로 결정

숙박시설 예약 고려해야 사항으로는 1) 여행목적, 2) 위치(교통편), 3) 동행인원수, 4) 조식포함여부, 5) 후기를 통한 고객국적, 음식맛, 서비스평가 등이다. 보통 관광의 경우 이동비용이나 먹거리에 비용을 많이 투자하기 때문에, 위에 서술한대로 숙박시설에는 많은 비용을을 투자하는 것을 권하는 않느다. 어차피 잠만자기 위한 장소정도로만 활용하자. 

 호텔스컴바인, 호텔.com등등 많은 사이트가 있고 만약 어디에 묵을지 정했다면 이사이트 저사이트 최소 2개이상의 사이트에서 가격비교를 하자. 보통 같은 숙소라고 취소불가와 취소가능이 있으며 취소불가의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참고하도록 하자.(만약 취소할 상황이 발생 할 것 같으면, 무조건 취소가능으로 할것...절대 취소불가는 환불불가다.)

 또한, 가격을 비교할때는 세금이 포함되었는지 꼭 확인 할것. 그리고 예약 시 얼리 체크인등이 필요하다면, 얼리체크인이 가능한 곳인지도 확인해야 하며, 필요한 것이 있다면 예약 시 요청사항란에 영어로 작성

 또 하나 주의해야 할점은 특정국가를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베트남의 경우 한국인 뿐 아니라 중국인 패키지 관광객들이 정말 많다. 중국인들의 특징이 금연장소에서의 흡연과, 시끄러움 기타 등등 있으므로, 만약 본인이 그런 한 것이 싫다면, 후기를 꼼꼼이 읽어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곳은 배제하길 바란다. (의외로 리조트등지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인해 방음등이 안되는 관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후기가 많다.)

다낭은 리조트 역시 100,000원 전후부터 프라이빗 비치가 있는 리조트가 존재하며, 호텔의 경우 50,000원 전후의 4성급 호텔역시 존재함하며, 리조트의 셔틀버스보다 호텔의 셔틀버스가 무료셔틀인 경우가 많다. (비용이 발생하여도 최소한의 비용발생)

▲ 4박5일의 일정 중 호캉스를 위해 3박을 했던 센트라 샌디 비치 리조트 - 무난하고 친절한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다. 


베트남 다낭의 호텔 및 리조트의 경우 체크인 시에 무조건 달러로 보증금을 맡기게 되어 있다. 금액은 100달러이며, 리조트나 호텔내의 시설이용시 비용은 후불정산 되므로, 체크아웃 시 비용처리 된다. 따라서 음식점, 바등 시설이용 시 무조건 영수증을 꼭 챙기도록 하자.(보증금에서 지불하고 차액을 받을지 혹은 보증금은 두고 현금으로 지불할지 결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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