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쯤 노트북을 교체했던 것같다. 구매했던 노트북은 아수스 ux301이였다. 오랫동안 사용할 요령으로 많이 알아보고 구매한 것으로 한국에선 나오지 않은 모델이였다.

상세스펙은

코어 I-7 4세대4558U (2.8 GHz), 터치스크린, 33.78cm (13.3인치), 2560x1440(WQHD) IPS패널, 512GB (M.2 SSD) , 8GB DDR3 , 윈도8 pro(영문) , 인텔 Iris 5100 시스템메모리공유,1.4Kg, 6cell, 802.11 n/ac 무선랜, 블루투스 4.0, mHDMI, 웹캠, USB 3.0, 멀티 리더기, 키보드 라이트, 다크블루색상이며, 젠북 인피니티란 이름이 있는 녀석이다.

아수스 최고사양의 노트북으로 가격 또한 상당했다. 또한, 맥북에 들어간 IRIS 5100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여 3D게임도 어느정도 원활히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저높은 사양으로 내가 주로 하는일은 PPT문서를 작성하거나, 워드 타이핑, 엑셀을 사용하여 성과분석을 하는정도이다. 내가 물건을 구매할때 가장 우선시하는건 가격대비 효율성이다. 난 항상 합리적으로 구매하는편이며, 위에서 말했듯이 가성비 성능을 매우 중요시 하지만, ux301만큼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예외를 두었다. (ux301을 구매한 것은 오직 디자인적인 아름다움때문이였다. 다른 노트북은 보이지가 않았으므로 어쩔수 없었다.)

아수스 젠북의 모델은 위 사진에서 보듯이 시계 시침과 분침을 형상화 했다고 하는데 옆에서 보면 정말 맞는 말인 것같다. 하단부를 제외한 팜레스트(터치패드)까지 코닝 고릴라글래스3를 사용하여 스크래치에 무척 강하다.(대신무게가 높아지는 이유) 상판의 ASUS 로고엔 맥북처럼 불이 들어온다.

2016년도 한국에선 ux305의 모델의 6세대 CPU를 장착한 노트북이 출시되었지만, 아수스 최고급 프리머엄 노트북은 누가 뭐래도 ux301인것 만은 확실하다. 밧데리 사용시간은 배터리 절약모드로 사용시 6시간 정도 사용가능한 것 같다. (동영상재생기준)

요즘 노트북이 워낙 가볍고, 빠르고 좋아졌지만, 이 녀석의 성능보다 월등히 좋아진 것도 아니고, 디자인면에선 아직 ux301이 최고인것같다.(앞으로 몇년간은 끄떡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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