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외부 미팅을 나가거나, 회사외의 활동을 할때 항상 노트북을 챙기고 있는 나로썬 값비싼 노트북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가방이 필요했다. 학창시절 항상 백팩을 가지고 다니던 나는 노트북을 갖고 다니지 않던 사회초창기 시절부터 백팩을 선호하여 갖고 다니곤 했다. 근데, 지금은 내가 어느덧 4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고, 외부미팅이 잦아지고 정장을 입고 근무한다는 것이 문제였다.  정장이야 항상 입어왔지만, 젊었을때의 그 패기와 열정으로 모든걸 짖누를 수 있지가 않아 백팩을 메는 것이 좀 고민이 되었다. 다들 내 나이 사람들은 서류가방 크기의 손가방을 갖고 다녔고 우리 회사에서는 젊은 사원들 역시 손가방을 선호하는 추세였다. 한 3주정도 검색을 하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데일리 백팩으로 노트북용으로 직장인을 타겟하여 만든 제품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데일리 백팩 괜찮아 보이긴 했지만. 이렇다 할 꼭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었다. 그러던 중 NG-S5301을 보았다. 크지도 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에 15.6"까지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수납 공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였다.

 NG-S5301은 데일리 백팩의 컨셉이지만, 1박2일정도의 여행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수납공간의 여유로움과 튼튼함, 노트북 공간과 기타 공간과의 불리보관과 노트북 보관의 안정성(사실 이부분이 가장 많이 맘에 든다.), 생활방수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자체가 그렇듯 아웃도어 전문이여서 튼튼함과 실용성을 정평이 나 있다. 어깨끈 역시 일반적인 가방과 틀렸다. 양쪽 어깨에 메면 기타 브랜드의 그것과는 틀린 편안함을 얻을수 있다. 백팩치곤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이렇게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는 가방은 오직 이가방 뿐일것이다.

칼라는 차콜 그레이와, 쿨 그레이 이 두종류가 있으며 난 정장에 좀더 어울릴 수 있는 어두운 차콜 그레이를 선택하였다. 이 가방의 내부는 몇년전부터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적용하고 있는 star sign 디자인이 프린팅 되어 품격을 더한다. 겉면의 재질은 캔버스 재질에 특수처리를 하여 생활방수 기능이 적용되어 있고, 고밀도 고탄력 메쉬소재여서 여름에도 편안한 착용감과 땀흡수 및 통풍에 특히 좋다고 한다.

회사에서 가볍게 워크샵, 출장, 외부미팅 시 내셔널 지오그래픽 데일리 백팩 s5301 하나면 어떤 옷차림이든, 어떤 장소든 무난하게 주위에 녹아들 수 있게 해주는 회사원이라면 꼭 하나 가지고 있어야 할 가방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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