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을 하면서 내가 가장 먼저 선택한 가전제품이 PC도 아닌 LED TV였다. 가만히 혼자 있자니 너무 조용하고 뭐라도 해야겠고 해서 일주일은 검색해서 나에게 맞는 TV를 고른 것이였다. (인터넷으로 가격 및 제품을 확인 후 하*마트에서 행사상품으로 구입하였다.)



 내가 선택한 기준은 혼자 사는 만큼 잡다한 기능은 빼고 꼭 필요한 기능만 넣어 가격을 저렴하게 만든 제품을 찾는 것이였다. 정말 본연의 TV로써의 기능을 가장 강조하였으며, 부가적으로 USB 혹은 HDMI연결 등만 고려하였다. 요즘 삼성에서 미는 스마트 TV, 블루투스 기능 이런것들은 과감히 포기했다. 이유로 생각을 해보면 본통 가정집에서 일년에 한번 쓸까말까 한 기능으로 인하여 고가의 TV를 사게되는점등의 이유로 원가 상승요인들을 제거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내가 구입한 비용은 800,000원 이였고 여기에 벽걸이 부착해서 약간의 금액을 더 추가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블루투스 기능이나, 스마트 기능들이추가되면 금액이 많이 높아진다.) 구입 후 1년여 지난 지금 최저가는 589,000원이다.




 일단 아래 하단의 상세스펙 사진을 보면 기능은 다 '없음'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아무런 불편없이 잘 사용하고 있으며, 정말 좋은 선택이였다고 자부한다. ( 또 하나의 선택 : 전기효율 1등급제품!!) 혼자사는 회사원뿐 아니라 가족용TV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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